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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인의 사진 -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ㅣ BIG IDEA
크리스 디키 지음, 김규태 옮김 / 미술문화 / 2011년 8월
평점 :
품절
사진의 역사는 어떻게 될까?
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어떤 사람들일까?
역사의 남을 사진은 뭘까?
어떤 사진들이 유명한 사진일까?
이런 나의 궁금증을 풀어줄 책을 발견하고 읽기 시작했다.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진 50인의 사진. 18글자의 제목 속에 제 궁금증을 풀어줄 해답이 있다고 생각하니 책을 읽기 전부터 대단히 기대가 되었다.
책은 사진기의 역사로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러고보니 사진이란 것이 겨우 백년 남짓한 역사를 가지고 있었고, 그런 사실이 참 놀랍기도 하고 뭔가 속은 느낌이 들기도 했다.
책의 저자가 영국 사진 저널의 편집자이고 발행인이다보니, 이 책을 씀에 있어 사진에 대한 역사와 흐름을 나름 집대성 하고자 했던것 같다. 책은 사진에 있어서의 개척자들, 보도사진, 기록사진, 인물사진, 패션, 예술사진가로 영역을 나누었고, 그 영역에 맞추어 사진가들과 함께 사진들을 수록하여 책을 완성하였다.
그 사진 중에는 움직이는 말, 코닥 걸, 엘리자베스 2세, 간디, 앤디슨 쿠퍼의 어머니 사진과 같은 것들이 흥미를 끌었고, 그 외 작가들의 유명한 사진들은 로열티 때문인지 무엇인지 알 수 없으나 같이 소개되지 않고 있어서, 정작 그 작가의 작품 세계를 알 수 있을만한 유명한 다수의 작품들은 책 속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못내 아쉬웠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생각한다. '저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으로 찍어두지 않으면 안되겠지.. .'
하지만 다시 생각한다.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그림으로도, 사진으로도 진실로 담을 수는 없을거야.'
리처드 아베든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모든 사진을 정확하다. 하지만 어떤 사진도 진실을 아니다." 나는 이 말에 전적으로 동감, 동의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역사에 사진이 등장하며 많은 어려움, 그 어려움 속에서의 발전, 그리고 사진이 기록하고 남긴 것들을 보았다. 그러나, 역시 진실은 사진 속에서도 찾을 수는 없다는 진실과 그럼에도 불구하구 우리가 남기려고 하는 역사의 진실속에 사진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