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상식을 영어로 보는 눈

Read and Discover Full Pack (Student Book 20권 + CD 20장)
이퍼블릭 / 2011년 7월

Read and Discover    

Oxford Read and Discover  

저는  Level 3 단계중 열대 우림속 생활을 아이와 같이 보았어요.

이 책은 자연에 관한 여러 가지 사실들을 영어로 보여주는 책이었습니다. 단계는 3단계로 책의 권장 연령은 초등학교 3-4학년 수준이군요. 하지만 개인 영어 수준의 발달에 관해 아이가 3-4학년이라고 해서 이것을 선택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사실  우리 아이의 영어 수준은 그리 높지 않아서 이 책을 살펴보는데 어려움을 좀 많이 느꼈어요.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하거나 영어 읽기책을 조금은 접했다면 이 책을 읽으면 효과적일듯 해요.

그리고 평소에 과학 책을 열심히 읽었다면 단어 습득에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읽어보면 그리 어렵지 않은 어순의 문장이 나와요. 사실 중학교때 부터 영어 공부를 시작한 우리 세대에 견주어 보면 어려운 수준이긴 한데 오늘날 영어 교육은 사실 부모님들이 어려서부터 많이들 시작하잖아요.  그래서 아이들의 영어 수준이 천차 만별인것은 사실인것 같아요.

학교에서만 가르치는 영어 교육은 너무 부족한 것이 현실이고, 아이들의 영어 수준도 하늘과 땅 차이 입니다.   Activity Book 이 또 있는데, 본 책이 10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고 각 읽기 마다 이해를 했는지를 알아보기위해  단어알아보기, 설명한 문장과 단어 연결하기.  문장의 이해를 돕는 가로 넣기. 문장 완성하기 등의  4단계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 아이는 듣기 실력과 읽기 실력을 늘리기 위해 어린이들이 보는 영자 신문을 신청해 일주일에 한번씩 그것을 이용하여 영어 공부를 하였는데 문장 이해력과 시사 능력도 매우 많이 향상 되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신문이 아니 다른 교재 들이 유명하던 차에 마침 옥스포드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고 이 책을 보니 해답이 나오네요.  

이 책을 보면서 일일히 단어를 찾아보는 것 보다는 문장의 맥락과 그림등을 살펴보면서 단어의 뜻을 연상해나가는 것이 목표일 듯 해요... 우리가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우리의 아이들은 막상 무궁한 능력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어 능력은 고무줄 같아서 자기 아이가 3학년이라고 꼭 레벨 3을 선택하기 보다는   꼼꼼하게 살펴보고 자기 아이의 수준에 맞는 영어 책을 선택하면 원하는 영어 읽기 능력을 얻을 수 있을것 같네요.

 

세계를 한번에 여행하기

특명! 미로 찾기 세계 대 여행 - 특별한 지도를 들고 떠나는 세계 대 여행 ㅣ 키다리 그림책 23
리처드 메리트 지음, 김상일 옮김 / 키다리 / 2011년 7월

특명 미로 찾기 세계 대 여행

길을 찾으면서 대륙의 여러 나라들의 지나고 그 곳에 있는 대표적인 건물, 동물, 문화재를 만나며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유명한 건물들의 모습을 보며 이 건축물의 이름이 무엇일까?

생각할때는 백과 사전이나 인터넷으로 찾을 수 있도록 호기심을 낳는 군요.

상단에는 간단한 소개와 함께 그 대륙의 특징과 대표적인 나라, 동물에 관한

이야기가 소개되어 잇답니다.

그리고 대륙 여행을 마친후 

남극대륙,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 서유럽, 동유럽, 중앙아시아, 북아프리카,

남아프리카, 남아시아,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호주에

관한 대표적인 문화재와 상식이 소개 되어 있어,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맨처음 그림으로 호기심을 유도한 후 그 대륙의 대표적인 이야기를 해주니 아이가 매우 좋아해요.
 이 책을 통해 같이 보았던 저도 몰랐던 사실을 새로 터득할 수 잇었구요.

전래동화36편이 한권에- 내용 충실 해요

교과서 전래 동화 - 한 권으로 읽는 우리 옛이야기 36편 ㅣ 한 권으로 읽는 시리즈 (아이즐) 2
이상교 엮음 / 아이즐북스 / 2011년 7월

교과서 전래동화 책이 드뎌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 엄청 두꺼운 책 굵기에 너무 놀랐어요.. 교과서에 나오는 30편이 넘는 전래동화가 다 실렸으니 그런가봐요.

처음에 서평 신청할때는 책 굵기는 잘 보지 않아서  아마 줄거리만 나오는 간략적인 전래동화 요악본일거라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생각과는 너무 다르게 이야기 한편 한편이 너무 충실하게 그리고 지루하지 않게 다루어져 있고 그림도 적절히

들어가 있어 너무 좋앗습니다. 사실 어떤 전래동화를 사도 교과서에서 다루어지는 전래동화가 다 나오진 않잖아요, 그래서

단행본을 구입하기도 하고 도서관에서 빌려 보기도 하는데요, 이 한권이면 걱정이 끝날듯 해요.

 

사실 초등학교 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 책에 전래동화가 무척 많이 나오거든요... 앞부분을 읽고 뒷부분을 상상해서 꾸며보는

내용도 많이 나오는데 아이들이 상상하여 쓰기는 하지만 원본 내용이 궁금하잖아요. 그런데 교과서에서는 뒷부분을 알려주지는 않더라구요. 

 

매일 날마다 한편씩 베겟머리에서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앗는데요. 이제 6개 읽었답니다.

아이들이 무척 즐거워해요.

책속에서 얻는 보물,,, 전래동화의 교훈 일듯 싶어요.

친구들과 즐겨요

수수께끼 마법왕 - 수수께끼 1,421개로 아이의 IQ, EQ를 계발하는
김건우 지음, 김진호 그림 / 성안당 / 2011년 8월

심심할때 색다른 책을 보고 싶을때는 수수께끼 책이 최고 인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 수수께끼 마법왕으로 우리 아이 책의 재미를 늘렸답니다.

1단계   상상력을 키우는 수수께끼

2단계   추리력을 높이는 수수께끼

3단계   친구를 사귈 때 도움이 되는 수수께끼

4단계   유머 만점 수수께끼

5단계   재치 만점 수수께끼

6단계   큰 웃음을 주는 수수께끼

7단계   나를 돋보이게 하는 수수께끼

8단계   아이큐를 쑥쑥 올려주는 수수께끼

9단계   인기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는 수수께끼

10단계 창의력을 길러주는 수수께끼

11단계 생활의 지혜와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수수께끼

12단계 수수께끼의 달인

위와 같이 12개의 단계로 진행되는 데요, 수수께끼 책의 특성에 맞게 언제 어디는지 어느 페이지를 펴서 보더라도 재미있는 수수께끼가 된답니다.  답은 바로 아래에 적혀 있는데 꼭 그답이 아니더라도 수수께끼를 통해 생각할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고 여러 가지 답이 나와서 참 재미있었어요, 아이가 생각하는 답이 기발하기도 하고. 왜 그렇게 생각했느냐고 물어보았더니 나름의 논리로 정확하게 설명해주어 참 좋았습니다.

  잠자기전 베겟머리 앞에서 한페이지씩 읽어주었는데  수수께끼를 통해 가족끼리 대화도 되고. 이유를 말하면서

논리력도 향상되고, 텔레비젼 보는 시간이 너무 많앗는데 이 책 덕분에 TV 시청 시간도 다소 줄일 수 있고

아이들끼리 모이면 닌텐도 같은 게임기만 하는데 수수께끼를 서로 내고 맞추고 하는 통해  다른 놀이감도 알게 되어 참 좋았습니다.

수수께끼 책으로 생활의 지혜, 상상력, 인기 를 동시에 잡았네요.

알 낳은 동물 다 와라

톡톡 알에서 나와요 - 개정판 ㅣ 웅진 지식그림책 36
르네 글.그림, 조병준 옮김 / 웅진주니어 / 2011년 6월

톡톡 알에서 나와요- 과학 지식 그림책이군요

조류뿐만 아니라 악어와 같은 파충류, 개구리와 같은 양서류, 어류 등이 알을 낳습니다.

새끼와 알을 낳은 것은 3-1학기 동물의 한살이 단원에 학습되고 있어요,,

쉬운 듯 하지만 알과 새끼를 낳은 동물들을 명확히 구분해내기란 다소 어려움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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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실물보다는 아름답고 예쁜 세밀화로 그려져서 아이들에게 친숙함으로 다가갑니다.

세밀화는 부드러운 느낌이 들어 여자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다양한 알의 모습에서 애벌레 또는 새끼. 어미로 변하는 과정에 자세히 잘 그려져있답니다.

다양한 알의 크기의 비교를 통해 작은 알과 큰 알의 비율을 눈으로 볼 수 있게 해주구요,

또한 알을 돌보는 여러 동물들의 모습도 나온답니다.

 이 책 한권이면 학교에 들어가 과학 공부도 문제 없을 듯...

한참 호기심이 자라는 나이에  적절하게 이 책을 보게 되면  알을 낳는 동물들을 정확히 알수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