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 목욕탕 노란우산 그림책 30
투페라 투페라 글.그림, 김효묵 옮김 / 노란우산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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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딸들과 같이 처음 간 목욕탕의 장면을 떠올리며 이 책을 펴보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이 글은 우리 딸들의 관점으로 쓰려고 해요.

난생 처음 가본 목욕탕, 위 책들의 판다도 마찬가지지요. 엄마는 여탕으로 남자아이로 보이는 아들도 아빠와 같이 목욕탕으로 각각 들어갑니다.

 

목욕탕에 들어가면 아이들 눈에는 참 신기한게 많죠, 벌거벗고 돌아다니는 사람들. 한쪽  냉장고에 있는 각종 맛있는 음료수,  체중계, 맛있는 맥반석 계란,  등등..

 

아이들이 옷을 벗고 정말 신나라 합니다.  이 책속의 판다들도 옷을 벗는데 정말 웃겨요... 까만 장갑에 발 양말, 그리고 눈에는 까만 썬글라스,,, 탕속에 들어가면 더 신이납니다. 여기가 수영장인지 목욕탕인지,,,,, 목욕탕 물을 따뜻하니 더 좋은거죠.... 식구들끼리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고, 물속에서 새로 사귄 친구들과 벌거벗고 놀수도 있느니 너무나 좋아요,,,

 

 이 책은 대중 목욕탕의 구석 구석을 재미있는 판다 소품으로 가득 채워 놓아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아직 대중목욕탕을 가보지 못한 아이들에게 목욕탕에 대한 호기심을 채워주는 책이랍니다.

그래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판다 목욕탕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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