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y Phonics 2
위즈덤트리 영어교육연구소 지음 / 위즈덤트리 / 2012년 10월
평점 :
절판


EASY 파닉스 2

 

우리 아이는 현재 유치원에서 파닉스를 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니 그냥 맛보는 것이라 할 수 있을까요?

 

주변에 영어 교육을 물어보니 파닉스부터 시작해야 읽기가 되고 영어 학습도 순차적으로 나갈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알파벳에 따른 발음을 우리 나라 가나다라에 접목해서 발음을 유추하고 기억하는 것이 영어 학습의 첫걸음이라고....

 

우리가 어렸을때는 무조건 ABCD부터 쓰기 바빴는데 말이지요....

 

사실 요즘 초등학교 영어 시험도 다른것과 다르게 발음되는 것은 무엇인가 라는 것부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파닉스는 꼭 집고 넘어가야 할... 집에는 지인으로부터 얻어 놓은 파닉스 책과 워크북이 있어...

 

저는 2권을보게 되었습니다. 받자 마자 묵직한 크기에 뭔가 있어 보이는 듯한 영어 책이라 깜짝 놀랐어요. 한글은 한글자도 안 쓰여져 있어 정말 영어학원에서 쓰는 교재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권은 장모음 a, i, o, u 와 자음이 결합된 단계를 학습합니다. 그리고 스크램블된 알파벳을 단어에 맞게 배열하기, bl, cl, fl 발음, gl, pl. sl. br. cr. dr 발음 등.

 

음성을 잘 듣고 그림과 단어 연결하기, 단어 써보기 등의 학습 위주로 충실하게 구성되었습니다. 사실 그동안의 파닉스는 알파벳 위주로 a, b. c. d e, 등의 단자음 , 단모음과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보니 파닉스 종류가 생각보다 많았음을 알게 되었고... 이 책에 따라 충실하게 듣고 따라하면 실력을 높일수 있으리라 짐작됩니다. 그리고 ㅣ과 r 발음을 연습하고 cd 음성을 들어보면 우리딸에게는 영어 발음에 대한 가능성도 찾을 수 잇을것 같아요.

 

우리들은 그 두발음이 구분이 안되어 문맥상으로 앞뒤를 살펴보고 해석할때가 많으니까요...

 

그리고 뻔데기 발음으로 유명한 th 발음도 다루어 주고 잇네요...

 

파닉스도 물론이려니와 여기에 있는 단어까지 익힌다면 풍부한 어휘까지 기를수 있답니다. 그리고 뒤에는 낱말카드까지 있어 각과에 해당되는 낱말카드를 뜯어 공부하면 좋습니다. 요즘 초등학교 영어책과 비슷하지요

 

 

 

 

영어는 듣기도 중요하지만 읽기를 유창하게 해야 아이들에게는 더욱더 자신감이 따라 붙을 것 같아요. EASY PHONICS 2권을 보고 나니 이걸 다 하면 3권도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사실 유투브 동영상에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잇는 파닉스 학습이 있기는 하지만 자세하거나 심층적을 다루어주지는 않더라구요. 이 책을 통해 파닉스 학습을 쓰기와 읽기. cd를 듣고 따라하기 로 다져준다면 영어의 기초가 확실 할듯 합니다. 그리고 네이버카페 위즈덤트리 에 접속하면 영어 공부에 대한 티칭 노하우도 알려준다는 군요.... 영어는 어렵다고 생각하는 우리 딸을 위해 한번 접속해봐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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