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의 성지, 메카로 가요!
나이마 로버트 글, 발렌티나 카발리니 그림, 홍연미 옮김 / 그린북 / 2012년 8월
평점 :
절판


이슬람교?

기독교, 불교, 등의 종교가 있지만 정말 이슬람교는 그 명칭만 알고있답니다.

가끔 다큐멘터리로 본적은 있지만 실생활에 접하기 어려우니 기억도 한계가 있네여.

책의 좋은 점은 무엇보다도 실생활에 할수 없는 체험을 간접 체험 할수 있다는 거지요? 우리 아이들은 세계인으로 자라는 만큼 이슬람교는어떤 종교이고 이를 믿는 사람들은 어떤 마음가짐인지 알려줄 필요가 있을거에요.

우리가 뉴스로 접하는 것은 이슬람교를 믿는 나라들의 부정적인면만 많이 보았었지요.

우리 나라도 미국 중심의 사고관을 가지고 있어 괜히 이슬람교도 하면 무서운 생각. 테러 이런 것들만 생각이 나구요.

하지만 내용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글과 그림으로 설명해 준책

어른들도 이책을 통해 이슬람 교의 편견을 버릴수 있을것 같아요.

하지만 “ 이슬람의 성지 메카로 가요.” 책을 통해 사람들의 삶속에 녹아든 이슬람교를 바라 보자구요.

이슬람교

메카에서 무함마드에 의해 탄생된 종교

약 10억 명이 믿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종교 이슬람교.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의 카바. 이 곳에 해마다 이슬람교 신자들이 찾아옵니다.

모든 이슬람교도들은 평생 동안 적어도 한 번은 하즈, 즉 이슬람교의 성지인 메카로 가는 순례 여행을 해야 한답니다.

흰 천으로 된 이람으로 온 몸을 감싼 채 메카로 들어가 카바 신전에서 기도문을 외우는 것으로 시작 되서 순례를하고 카바 신전을 일곱 바퀴 돌고 메카를 떠나는 이슬람 성지 순례 하즈의 과정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있답니다.

이 책의 뒷부분에는

이슬람, 알라, 카바, 하즈, 라마단, 하즈, 카바 성전, 이브라힘의 성소, 검은 돌, 잠잠 샘, 자마라트, 사이, 타와프... 등의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죄를 씻기 위해 가는 하즈.

종교가 이들의 삶에 얼마나 중요한지.....

종교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말라죠? 서로의 종교에 대해 가치를 따지기 보다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그들의 문화를 존중해 주는 것이 오늘날 세계인의 자세라고 해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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