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리토모와 마법 지팡이 토토리토모 시리즈 1
조상미 글.그림 / 책나무 / 2011년 11월
평점 :
절판


첫장부터 시작되는 엄마의 잔소리

우유를 흘렸을 뿐인데

장난감은 나중에 정리하려고 했는데....

잔소리를 하는 엄마는 괴물로 보이는군요.

4살까지는 예쁘게만 보였는데 커가면서는 엄마인 저도 왜 그리 요구 사항이 늘어나는지 잔소리가 늘어납니다. 6살짜리에게는 신경도 더욱 많이 썼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아이는 엄마의 바람과는 반대로 왜 징징이가 되었는지. 가끔 속상할때마다

너는 말썽을 너무 많이 부려서 .... 다른 딸로 바꾸어야겠다" 라는 무시무시한 말을 할때가 잇어요. 그러면 안돼는데,,,, 유치원 아이들에게 배웠는지 우리 딸입에서 " 그럼 엄마 뻥 차버릴거야." 하며 저를 향해 공격하는군요. 토토리모와 마법 지팡이 이 책은 입장을 바꾸어 엄마가 맘에 안들어 다른 것으로 변신시킵니다. 고양이로 바꾼 엄마는 그래도 토토리토모에게 포근하고 따뜻하지요.

미운 엄마는 그래도 널 사랑한단다.

토토리토모도 알았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