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 그린 그림 이주헌의 상상 미술관
김이진 지음, 배슬기 그림 / 을파소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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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미술관- 따라 그린 그림 

그림이나 만화를 좋아하면 따라 그려보고 싶어지는데 그것을 모방이라고 한답니다.

모방은 일반인만 하는 줄 알았는데 유명한 화가들도 모방 과정을 거치는 군요.

하지만 우리들처럼 똑같이 그리는 것이 아니라 원작을 나름 재해석하여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은 작품으로 재 탄생시킨답니다.

고흐는 렘브란트의 빛의 마술을 존경하여 그의 작품을 즐겨 따라 그리기도 하였더군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조금 쉬운 미로의 그림등을 보여 주며 다시 따라 그려보게 해보기도 했어요. 

그리고 존경하는 작가의 그림이나 유명한 영화 감독의 대사를 그대로 재현하여 존경의 표시나 뜻을 나타내는 것을 오마주라고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엇어요, 그동안 얼핏 알았던 용어를 알게 되어 무척 좋았답니다  

그리고 컴퓨터의 좋은 미술 자료가 있어, 면봉으로 물감을 찍어 재해석하게 해보았답니다.

그러니 점을 찍어 표현한 점묘파의 화가가 된 것 같네요,

아이들도 무척 재미있어 했답니다.

우리도 유명한 작가의 작품을 다시 그려보았는데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 뭉크의 절규 어때요? 절규의 주인공은 귀엽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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