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보이니? 해적을 피해 난파선을 찾아라 우리 집에는 너도 보이니 책이 3권있습니다. 이번 호까지 포함하여 총 4권이지요? 매번 다른 실물 사진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는 것이 아주 새롭습니다. 책 속에는 옛날 물건도 있고 오늘 날 물건도 있어서 응용력이 좋아진다고 할까요? 또한 되풀이하여 찾다보면 어느새 기억력도 새록새록 좋아진답니다. 이 책은 어휘력, 기억력, 창의력, 응용력의 4박자가 고루 좋아진다고 할 수 있고. 아이와 어른이 동등한 능력에서 출발한다고 보면 될 듯 해요. 제가 못찾는 물건이나 그림 역시 우리 6살짜리 딸이 귀신같이 찾아내거든요. 이번호는 난파선 안에 갇혀있는 보물상자의 보물 찾기, 바닷가에 떠밀려온 물건 들 그리고 보물답게 럭셔리한 황금색이 펼쳐져 있는 사진이 매우 많습니다, 그리고 특징적인 것은 찾아야할 물건이 1개 이상이라는 거에요. 예를 들어 거북이 네마리를 찾아야 하는데 그 위치를 기억하는 것도 대단한 능력이라고 보시면 되어요. 그리고 거북이 인형, 브로우치 거북이, 그림 거북이 등등 여러 거북이를 응용하여 4마리로 만든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혹시 집에서 심심해를 외치거나 부산스러운 아이가 있다면 집중력 향상에도 꽤 좋을 것이라 생각되어요, 일단 보게 되면 적어도 10분 이상은 물건을 찾느라 집중하게 되거든요.. 정말 신기하죠? 단 엄마나 부모님이 꼭 함께 하세요. 혼자 찾으면 심심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