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네가 참 좋아! 마음이 커지는 그림책 7
캐롤 톰슨 글.그림, 김세실 옮김 / 을파소 / 2011년 2월
평점 :
품절


사람은 혼자 지낼 수 없나봐요... 유치원에 간 우리딸 아직 단짝 친구는 없는지 혼자 논다고 자기 입으로 말하네요... 같은 공간에 있기는 하지만 혼자 놀고 있나봐요... 각자 놀고 있는 가봐요... 아직은... 아이들은 별 일 아닌것 갖고 많이 싸우죠... 금방 화해할 것을 말이에요... 단짝 친구가 없으면 마음이 괴롭고 생각만 나면서 말이에요... 싸우면서 크는 것이 아이들 인지라.... 싸우고 그리고 화해하는 방법도 알려주어야 겠습니다.... 다시는 너랑 안놀아  하지만 돌아서면 생각나는 친구들

그게 아이의 마음이지요.... 너랑 안 지낼거야... 절교야.. 배신했어... 그런 무시무시한 말들이 나오면 그건 아이가 어른 흉내를 내고 있는 거겠지요?   마음을 열어주고 어루만져주는 친구들 덕분에 세상이 즐거운 것 우리 딸도 빨랑 알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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