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야 이거는 우리 얘기야~ 라고 말하면서
우리집 꼬마아가씨가 망고를 안고
읽어준 그림책이 있어요
바로 아이세움의 점프와 조이 랍니다.
이건 완전 우리집 힐링책이되었는데요
아마 읽어보시는 분들에게
힐링을 선사하지 않을까 싶어
소개하게되었어요
저도 처음에 이 책을 보고는
바로 울 아가들이 떠올랐거든요!
그림책의 그림이 따뜻하고
내용은 짧지만 그 여윤이 있는 책이라
아이들이 방학하거나
잠자리 독서등으로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힐링책이 또 없다 싶어요
표지부터 그림의 느낌이
너무 좋지 않나요?
지금부터 힐링책 소개 시작해 볼께요!
조이는 여자 아이이고
개가 좋았어요!
그림책에 에보이는 강아지가
검정색으로 보여 이미 여기서부터
개는 망고로 보이더라고요 ㅎㅎ
점프는 강아지이고
사람이 좋았데요
조이는 개가
점프는 사람이
좋았다는 걸표현하는 방식이
바로 대구법인데요
이 책에는 대구법이 가득해요
얼마나 사람이 좋은지
표현하는 한문장 한문장도
진심이 느껴지더라고요
얼마나 원하는지요
간절히 원한만큼스스로 만들어 보는데요
고사리로 만들어본 사람에
이름도 붙여주었지만
결국 땅바닥으로 쓰러지고 말죠
조이는여름에 조개껍질을 이용해서
개를 만들어봤어요
그런데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번에는 같은 재로로
조이는 개를
점프는 사람을 만들었어요
하지만 결과는 같았죠
그러다
딱 눈이 마주 친 거 예요!
그 둘은 한눈에 알아봤겠죠?
정말 너무 신나보이죠?
그림이 모든걸 다 표현해 주는 거 같아요
보고있는 저도 신이 나는데
그림속 꽃들도 웃고있어요
이제는 둘 중 누구도 시들어 꺾어지지 않아요흩어져 버리거나 녹아 내릴 일도 없습니다.
이제는 둘 중 누구도 시들어 꺾어지지 않아요
흩어져 버리거나 녹아 내릴 일도 없습니다.
이 말의 단단함이
그렇게 좋더라고요
한눈에 서로를 알아본
강아지와 어린이의 귀엽고 짜릿한 첫 만남 이야기
이건 힐링책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마지막 부분은
특히
몇번이고 더 읽고 싶은
여운이 느껴지는데
그림에서도 그 색에서도 느껴지는
즐거운 기분이 힐링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영상으로 담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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