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을 아이가 오싹하고 시원하게
보내게 도와준 책 바로 흔한남매 이무기 시리즈인데요~
이무기의 뜻은 이해마면 무서운 이야기의
줄임말이면서
동아리 이름이기도 하는데요
무서운이야기책 리뷰 지금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주인공은 으뜸이와 에미미가아니라
곱씹을수록 등이 오싹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곱등이 학생
두렵고 꺼림직한 비밀이야기를 많이 알아서
두꺼비 선생님으로부터 시작되는데요~
목차
[프롤로그] 이무기를 소개합니다!
[1교시] 귀신 터널
[쉬는 시간] 촉촉한 아몬드
[2교시] 할머니의 심부름
[쉬는 시간] 양말 한 짝
[3교시] 수상한 초능력
[쉬는 시간] 어깨 위의 눈가루
[4교시] 잃어버린 핸드폰
[쉬는 시간] 얼룩무늬 셔츠
[5교시] 택시 기사
[쉬는 시간] 지우개 가루
이야기는 총 5교시로 구성되어 있고요~
두꺼비선생님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데요~
읽으면서 바로 바로 무서운 장면이 나오는게 아니라
읽고나서 마지막에 아 하면서 혹은 설명을 들으면서
늦게 오싹해지는 느낌이 드는데요~
동네의 어느 터널에 들어갔다가
무서워서 부리나케 도망나온 두친구
하지만 뒤늦게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공포를 느낀이야기
히나도 무섭지 않다는
아이들을 위해 강도를 조금씩 높혀가는데요~
길을 잃은 한 청년의 눈이오자 할머니의 댁에서 신세를 지는데요
다음날 서쪽 마을로 갈 예정인 청년에게
할머니가 부탁한 편지 한장
마을 입구 무덤에서 편지를 가져다 줄 수 있냐는 부탁과
도착하기 전에 열어보지 말라는 당부
과연 여기에는 어떤 무서움이 숨어 있을까요?
늦은밤 택시 기사가 졸려서 한적한 공터에 차를 새우고
일어나서 벌어진 깜발 놀랄 이야기까지
과연 택시기사에게는 어떤 무서운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요
그리고 이야기 중간에 이해하면 더루운 이야기
이더기가 들어 있어서~
중간 중간 기분 전환하며 깔깔깔
웃을 수 있는 내용이라서
아이들이 즐겁게 읽을 수 있고요!
늦여름를 시원하게 보내느 마지막 방법
바로 흔한남매 이무기 무서운이야기책
저녁에 읽으면 될 것 같아요~
생각하면 왠지 꿈에 나올 것만 같은 이야기들고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