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7천만 어린이들이 사랑한 책이 있답니다. 정말 놀랍죠?
완전 급이 다른 초등베스트셀러는 바로 윔피키드인데요
이번에 17권이 나왔어요
어머 이거 뭐야!
똥 귀???
세상에 아이들은 ㄸ 자만 봐도 깔깔 난리 나는데 이번에도 대박이겠구나 하고 시대가 되더라고요
특히 17권 윔피 키드 17. 똥 싸 기저귀 밴드의 수난 일기 편은 로드릭 형의 밴드를 슈퍼스타로 만들기 위한 그레그의 고군분투가 담겨있어요
아니 처음부터 이렇게 빵빵 터지기 있기 없기 록밴드우 사진은 어린이 사진관에서 찍으면 이런 일이 생기는 거죠 하핫
어른들도 읽어야 할 책이라 저도 항상 아이와 함게 보게 되는데요
순수한 동심에 들어가는 느낌이랄까요 굉장히 기분 좋게 읽힌답니다.
변절자들 록클럽 에피소드도 정말 ㅋㅋ
스티커를 붙인 차가 글쎄 클럽의 주인일게 뭐랍니까
똥싸 기저귀 밴드가 머리 잘린 닭 클럽 무대에 오를 시간인데요 참 순탄한 게 하나도 없는 상황인 거 있죠 특히 드럼 스틱이 하나밖에 없는데 어찌 되려나요?
아니 노래 가사가 참
이래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거겠죠?
전 세계 아이들이 열광하는 초등 베스트셀러 아주 대단하다아
아니 세상에나
목요일은 입장료가 무료라서 공연비를 받을 수 없다니요 사람들에게 닭날를 팔기 위한 비열한 계략이었다는 사실 그래서 밴드 형들은 아무것도 건진 것이 없이 빈손으로 돌아와야만 했는데요
그래도 이번에는 와글와글 록 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되었어요
로드릭 형과 멤버들이 몇 년 동안이나 팬으로 관람했던 공연이라 들떠 있었는데요
공연하는 밴드에게 돈을 그다지 많이 주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지만요
마지막은 훈훈하고 감동이 있는 스토리까지 더해져있었어요
그래서 푹 빠져들며 읽게 되는 거 있죠
일기 형식이라 술술 읽히는 것은 물론 남의 일기장의 훔쳐보는 느낌까지 들어서 그런지 묘한 재미도 있는 거 있죠
초등 베스트셀러 윔피키드의 작가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사람인 지은이 제프 키니의 책으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랍니다.
고난과 역경을 견뎌야 부와 명성을 거머쥘 수 있다는 세상의 이치를 깨닫는 중인데요
그레그의 바람대로 똥 싸 기저귀 밴드는 대박을 터뜨랴 그레그에게 부를 가져다 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