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만화책추천도서로
빠질 수 없는 살아남기 시리즈
이번에는 겨울을 맞이해서
폭설에서 살아남기 시리즈가 출간되었는데요
살아남기 시리즈만의 장점은
과학과 상식을 이야기에 잘 녹여내서
자연스럽게 아이의 지식의 폭이 넓어지는데
도움이 된다는 점인데요
이야기는 총 8개로 구성되어 있고요
각 내용에 중간중간에는
폭설의 개념, 영향, 대처하는 법
추위로 인한 질병
눈이 일으키는 자연현상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의 생활
재해에 관한 내용까지 전반적으로 다 배울 수 있고요
지오와 케이 균박사
그리고 백 대장과 백설까지
서바이벌 달인 지오와 다른 캐릭터와의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궁금한데요
균박사의 주최로 대안 동문회를 스키장에서 하기로 해서
저렴한 산속 스키장으로 향하는데요
총무님 특별 권한으로 균박사님이 지오도 함께하는데요
겨울에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눈이 올 때는 스노타이어를 사용하면 좋은데요
눈이 점점 많이 오고 심상치 않아 보이는데요
스노타이어가 없으면 대용으로 필요한
도구도 만화에 소개되고요
짐이 많아서 차에서 뺐다고 하네요
헉 결국 차는 더 이상 움직이지 못하고
바로 화이트아웃 현상 때문인데요
이런 과학 상식을 통해서 아이들이
지식이 점프업되는데요
결국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서 밖으로 나간
지오와 일행들 그러나
엄청난 눈에 차도 보이지 않고
균박사마저 쓰려져서 위험한 상황이 되는데요
살아남기 시리즈는 이런 긴박한 상황이 잘 표현돼서
아이들이 몰입해서 책을 읽을 수 있는데요
다행히 산장분들의 도움으로 폭설에 갇히지 않고
살아남게 되는데요
올해는 유난히 눈이 맣이 온다는 백설이
폭설, 한파 모든 게 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후 현상이라고 하네요
역시 서바이벌의 묘미는 과학 상식을
키워줄 수 있는 내용들이 있다는 것인데요
폭설 대비 행동 요령들이 잘 설명되어 있고요
백설이는 밖으로 구조를 나간 백대장이 한참을 돌아오지 않아
걱정을 하게 되고 지오와 백설 집을 나서고
과연 무사히 백대장을 찾을 수 있을지
그리고 구조를 요청한 사람들도 찾을 수 있을지
백대장을 찾아 나서서도
이렇게 과학 상식들이 서바이벌을 위한
상식들을 만화로 잘 표현되어 있는데요
눈의 먹으면 오히려 저체온증이 올 수 있다는 사실
아이가 겨울에 눈싸움하고 놀다가
목마르다고 눈을 먹는 일은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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