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에그박사
신간 소식에
딸이 신났는데요
이번 내용은
동물들의 배설물을 관찰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는 책인데요
에그박사와 양박사, 윤박사가 과연
어떤 똥들이 나와서
얼마나 많은 동물들이 나올지
기대되는데요
4단계로 되어 있고요
추리해 보고 단서를 조사하고
사진으로 알아보고
배운 내용을 다시 한번 카드로
만ㄴ볼 수 있고요
만나야 할 똥이 8가지나 되네요
첫 번째 빨간 똥 덩어리에서 나온 똥은
누구 똥이었을까요?
아무래도 초식일 것 같은데요
흑잎벌레 이야기도 있네요
똥으로 위장한다고 신기하네요
집도 똥으로 만든다니 적들이 싫어할만 하죠!
중간에 이렇게 실물 사진도 있어서
아이가 실감하면서 생물에 대해 배울 수 있고요
아이가 향유고래 똥을
고급 향수로 쓴다고 하니 놀라는 눈치더라고요
용연향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주말농장을 하면 봄에 만나게 되는 친구
바로 달팽이인데요
길쭉이 똥을 싸는 친구인데
달팽이가 당근을 먹으면 주황 똥을 싸는데요
바로 그 이유가 책에 너무 잘 설명되어 있고요
그 외 동물들로 비둘기와 같은 조류는 왜
똥을 하늘에서 떨어트리는지
코끼리의 똥에 관한 이야기들도 들어 있고요
열심히 8가지 배설물이 남긴 동물을 다 찾은
에그박사팀 앞으로 메시지가 도착하고
황금똥은 서쪽 해안가에 있다고 하네요
도대체 뚱보이는 누구죠?
2권이 정말 기대되는데요
아이가 열심히 읽었는지
체크하면서 즐거운 퀴즈로 시간을 보낼 수도 있고요
뒤쪽에 힌트들도 있네요!
과연 황금 똥은 어떻게 만나게 된 걸까요?
매번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자연·생물을 소개하는 에그박사팀
이번에도 추리와 학습을 동시에 만족한
자연학습 만화
에그박사의이건누구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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