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자연과학 책을 참 좋아했던 울 꼬마 아가씨
초등 저학년인 지금은
자연 생물 관찰 만화
에그 박사를 참 좋아해요
그 시리즈의 책은 물론
채집 일기도 정말 좋아하는데요
이번에는
에그박사의 채집일 기 2가 나와
만나봤어요
자극적인 영상에 길들여진 터라
차별된 유익한 영상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영상 크리에이터의
이런 책은 얼마나 고맙게 느껴지는지 모른답니다.
에그박사의 채집일기 2
특히나 에그박사의 채집일기 2는
스티커로 채집하는 자연 생물 관찰 만화라
직접 채집하는 즐거움을 느껴
더더 좋아하는 거 있죠
스티커 붙이기를 좋아하는
유아들에게도 참 좋은 책이 될 것 같아요
구성은
생물 채집 만화
에그박사의 채집일기 웅 박사의 관찰 보고서
양 박사의 생물 사진첩
스티커 채집 도감
4단계로 이루어져 있어요
지렁이
매미
거미
개구리
달팽이
총 5가지 자연 생물을 만나 볼 수 있었답니다
과연 우리 아이가
가장 관심을 보였던 건 무엇일까요?
시멘트 길 가다가 지렁이를 보면
손으로 잡아 다시 흙으로 돌려보내 주던
울 꼬마 아가씨
지렁이의 어떤 부분이 재밌었냐고 물어보니
지렁이 똥이라는 거 있죠~
실제 채집 일기에서는
진짜 지렁이 똥 실사를 만나 볼 수 있었는데요
우아 신기하다
본 적 있어?
물어보니 본 적이 있었다고 하는 거 있죠
만화책이지만
학습적인 요소가 다분해서
엄마도 적극 사주고 싶은
에그박사의 채집 일기 2
다양한 지렁이들을 만나볼 수 있어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다음으로 만나본
매미 친구는요
매미의 소리가
모두 다르다는 부분이
참 흥미로웠다고 해요
쓰릉매미는 쓰릉쓰릉 하고 운다면서요
거미가 나오는 부분은
단연 거미 집이
흥미로웠다고 해요
작다고 생각했는데
거미줄을 만드는데
8~10시간이 걸리고
거미집을 수리하기도 하고
다시 만들기도 한다는 사실이
조금 놀라운 눈치인 거 있죠
곤충과 거미를 비교하는 건
처음 봤다며
신기해했는데요
여기에 과학이 녹아 있는 거 아니겠어요?
학교에서 비교로 배우면 암기가 되는데
이렇게 책을 통해 흥미롭게 접하니
자연스레 암기가 되더라고요
거미 파트에서는
또 하나~
깡충거미가 너무 귀엽데요
정말 깡충 깡충 뛴다고
그 이름인데 절대 까먹지 않을
네이밍이죠?
관찰 보고서에서도
흥미로운 내용을 찾았는데요
수컷의 구애 시
먹을 걸 선물하는 방법 외에
줄을 흔든다는 사실이
독특하다고 느낀 거 같아요
줄을 세게 흔들면
더 구애가 잘 되는 걸까? 싶은가 봐요
아이가 가장 좋아했던
자연 생물은 개구리였어요
시골에 가면
아빠랑 개구리 채집을 하기도 해서
익숙하게 느낀 것 같은데요
다양한 이름만큼이나
다양한 울음소리를 가지고 있는
그런데 울음주머니가 없어서
울 수 없는 개구리도 있는 거 있죠
읽기만 해도 상식이 쑥쑥~!!
개구리에 대한
신체의 비밀도
흥미로워서 질문을 해봤더니
세상에 다 맞추더라고요
읽기만 해도 그냥 공부가 되었나 봐요
개구리와 닮은 친구
두꺼비는 알았는데
맹꽁이는 처음 본다고 해서
우리 집에서 기를 수 있나? 했더니
팔딱 뛰면서 맹꽁이와 두꺼비는
보호종이라 안된다고 하는 거 있죠
꺄 상식 업 업!
개구리도 다양한 종이 있는데
몸속의 혈관이나 심장
심지어 알까지 보이는 유리 개구리에
거대한 관심을 보이는 거 있죠
중앙아메리카에 가고 싶어 할 정도로 말이죠
달팽이는 먹는 음식의 색을
똥으로 싸는 부분이
정말 흥미로웠데요
사람은 한 가지 색상으로
나오지 않냐면서요~
책 끝부분에는
읽어보았던 내용을 생각하며
마치 내가 정말 채집한 것처럼
실제 크기의 스티커를 붙일 수 있어
간접 체험으로서의 기능도
톡톡한 거 있죠
총 8장의 스티커가 구성되어 있는데요
요즘 아이들은 직접 생물 채집할 기회가 없기에
정말 좋은 구성이 아닐 수 없더라고요
게다가 여름 필수품
부채가 있다고
얼마나 좋아했는지 몰라요~!!
자연 생물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
그리고 스티커를 이용해
직접 채집하는 듯한
간접경험까지
이번 에그박사의 채집일 기 2도
정말 만족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