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랑 콩콩 아이세움 그림책
윤지회 지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윤지회 작가의 일곱 번째 그림책

도토리랑 콩콩

좋아하는 작가님의

마지막 책이라 너무 슬퍼요

하지만 그림과 내용만큼은

너무 예쁘고 귀엽더라구요

마지막 이야기는

고마와요 사랑해요

를 담고 있어요!

더 뭉클하게 다가오는 이유겠지요

엄마

라고 부드며 시작하는

첫장부터

괜히 먹먹해 지는 느낌

작가님이 4살 아이를

키우고 있었기 때문이겠죠

작가님의 아이

건오에게 남기신 메세지

하늘 만큼

땅만큼

우주만큼 사랑한다며

책 속 이야기의 모든 글이

작가 자신의 필체로

한 글자 한 글자 직접 적어 넣었다고해요

그만큼 책 곳곳에

작가님의 손길이 가득 담겨 있답니다.

그림도 예쁘고

귀엽구

글밥수가 많지는 않지만

충분히 오래 두고 읽고 싶어지는

그런 책이랍니다.

친구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표현하는데요

아이들과 읽어보기 참 좋은

내용이죠?

우리 모두의 소중함을 담은책

마지막으로

작가님께서

꼬옥 전하고 싶었던

메세지가 아닐까 싶어요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이

모두 손을 잡고 있는 모습에

뭉클해 지는데요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모두 읽기에

너무나도 좋은 책이라서 추천드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