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래빙수 제목을 뭘로 하면 좋을까?
라는 저의 물음에 아이가 대답한 말은
" 빠샤샥"
아기고래가 얼음을 깨뜨리는 소리가
생각이 난다면서
꼬옥 제목을 빠샤샥으로 해달라는거있죠
귀여운 일곱 생쥐의 즐거운 이야기!
어린이 그림책으로 딱
얄라차 생쥐형제 2편이 출간되었는데여~
지난 1편도 구름주스도
너무 재미있게 아이랑 까르르 봤던 기억있죠
그래서 이번편도 기대가 되는데요
이번편은 제목은 고래 빙수인데여!
무더운 여름날 사고뭉치 일곱 생쥐형제
바닷가로 출동하는데요
그냥 갈수 없으니
달콤새콤 과일을 바구니에 담고요
오리발과 파라솔과 돗자리도 챙기고요
일곱 형제들이 다양하게 챙기는데여
낭만마을 바닷가에 도착했는데어
바닷가는 다양한 동물들로 북적북적 하네요!
얼마나 많이들 왔는지
개구리도 고래도 원숭이도 왔네요 ㅋㅋ
바닷가에 시원하게 먹으려고 담궈논 과일바구니
열심히 놀다보니 과일이 몽땅 사라졌지 뭐에오?
누가 가져간걸까요?
과일은을 찾아 나선 생쥐형제들~~~~
조각난 과일이 우수수
바람이 가져갔나 구름이 가져갔나
하늘에서 과일과 얼음이 내리더니
펼쳐진 보자기에 쌓이기 시작했네어!
빙수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해가 지고
생쥐형제들도 아기 고래도
집에 돌아갈 시간이네여!
아쉽지만 고래와 작별인사를 하고요!
근데 과일바구니는 어디에 두고 온걸까요?
비밀은 마지막 장에~
아이들이 보면 너무나도 즐겁게 보는 책
고래빙수도 너무 재미 있네오!!
여시 휴가는 북캉스가 최고
침대에 뎅굴뎅굴 즐거운 시간이
고래빙수덕에 시원하게 완성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