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학교도 안가는 상황인데~
아이들이 집에서
티비보고 유투브 보고 하는데요~
국내 유투브 하면 샌드박스죠
구독자 169만의 흔한 남매의 안흔한 일기 1권이
책으로 나왔더라고요~
아이에게 즐거운 일기쓰기 기억을 심어주기 시작~~
유뷰트로 보는 딸과는 다르게 저희세대는
으뜸이와 에이미라고
지금은 없어졌지만 SBS 코미디 전성기를 이끌었던 웃찾사 코너를 흔한 남매로 했었지요~
얼굴이 너무 친숙하게 있어서 찾아보니 낮익더라고요~
딸이 언제 봤는지 책을 주니까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흔한 남매의 안 흔한 일기1는
아이가 조금 더 색다르게 일기를 쓰도록
특별하고 개성있고 사소한일도 잘 풀어쓰도록
그림으로 주인공 에이미와 으뜸 오빠의 일상이 만화로 담겨져 있는데요~
일기장의 주인공은 바로 에이미
중간 중간에 다양한 활동 페이지가 있어서
에이미의 일기를 보면서 중간에 지루하지 않게
책을 읽을 수 있어요~
또한 에이미의 즐거운 일기 이야기를 보면서
일기를 거부감 없이 받아드릴 수 있도록
즐거운 기억이 되길 바래봅니다.
일반 일기만 있는게 아니라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반전 일기도 들어가 있어서
오빠의 시각에서 동생을 보는 일기로
형제 자매가 있는 집에서 책을 같이보면
아마 더 느끼는점이 많을 것 같아요
마지막에는 아이가 함께 일기를 써볼 수 있도록 하는 페이지가 있는데
안 흔한 일기를 보면서 즐거웠던 이야기를 일기에 조금더 특별하게
담아내면 즐거운 일기쓰기
흔한 일상속에서 안 흔한 시각으로 일기를 쓰는 방법을 배운 아이는
다르게 세상을 보는 안 흔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 같더라고요~
에이미의 비밀 일기장을 통해서 재미있는 일기쓰기 습관
코로라로 매일 집에 있는 아이들에게 흔한 일상속에 즐거움을 선사해주는 책이었던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