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 키터리지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지음, 권상미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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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에 대한 극도의 거부감때문에 이 책을 좋아하기는 불가능. 주인공이 참기 힘든 인물인 경우의 소설읽기는 이렇게나 힘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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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 2012-06-29 17:46   좋아요 0 | URL
대개의 경우 퓰리처상 소설 부분 수상작들은 나와 상극, 미국적인 정서가 영 거북한 걸까?

다락방 2012-06-29 18:01   좋아요 0 | URL
전 미국적인 정서를 가진 사람인걸까요? 퓰리처상 수상작들이 너무 좋아요!!

Kir 2012-07-02 12:38   좋아요 0 | URL
'미국인 작가가 미국적인 삶을 다룬 작품'이 퓰리처상을 수상한다니까 그럴 수도 있겠지만, 제 생각에는 다락방님이 따뜻한 분이셔서 그런 것 같아요. 전 편협한 취향을 가지고 있어서 이해할 수 없는 캐릭터가 등장하면 작품을 좋아할 수 없거든요. 이 작품도 작가의 표현이나 문장은 참 좋구나 싶지만, 거슬리는 캐릭터의 벽을 넘을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