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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예이츠 지음, 유정화 옮김 / 노블마인 / 2009년 2월
절판


<... 절대적으로 정직하고 절대적으로 진실한 무언가를 하고 싶다면 그것은 반드시 홀로 처리해야 한다... >-44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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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0-06-08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보다 책이 더 좋아요?
그렇다면 저도 읽어볼래요.

Kir 2010-06-08 12:07   좋아요 0 | URL
네, 그런데 가슴은 더 아프고 무거워요...
영화를 보고 짐작했던 것보다, 에이프릴의 상처는 훨씬 크고 깊더라구요. 뒤늦게나마 그녀에 대해서 더 잘 알 수 있게 됐어요. 안타까웠던 프랭크의 미성숙함도 그 정도가 더 한 것 같구요. 참 가련한 캐릭터구나 싶어요. 에이프릴에 대한 안스러움과는 종류가 다르지만요.

꽤 긴 시간동안 잊혀졌던 작품이라는 게 아쉽네요. 이 작가의 다른 작품도 읽어보고 싶은데, 국내에 출간이 될런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