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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길 잘했어 ㅣ 한울림 장애공감 그림책
타야 미쓰히로 지음, 라미파 옮김 / 한울림스페셜 / 2025년 6월
평점 :
첫번째 그림책 '서툴고 어설픈 대단한 일꾼들'책도 너무 재미있게 봤던터라 두번째 책이 나온다는 소식에 기다렸답니다. 과학시간에 관찰용이나 바깥활동에서 나뭇잎 관찰 등을 할 때 아이들과 써본 루페로 책을 본다는 것도 신선했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물어보기 보단 조용이 지나치는게, 모른척해주는게 예의고 에티켓이고 생각하나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포인트! '물어보기'라는 것을 딱! 말해준다.
물어본다는 것은 인격적으로 존중하고 있다는 것이고 상대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다는 관심의 표현이며 상대의 대답에 따라 답을 들을 수도 못들을 수 있다는 것, 공은 상대에게 건내며 소통하고자 하는 시작이라는 점에서 참 간단하면서 쉬운 관계의 시작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림책갑답게 루페로 여러 사람의 어린시절을 보면서 '누구나 그런 경험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조금은 부끄럽거나 어디에 이야기 하지 못했던 작은 기억과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게 된다. 실천할 수 있는 방법도 얼마나 간단하면서 친근한지...^^ 자주 길에서 마주치는 그 청년에게 다음에는 눈인사로 시작해서 물어보기를 해보고 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