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되면..특히 친척어른들께 듣게 되는 질문이 아닐까 싶네요^^넌 커서 뭐가 되고싶어..?학교에서 공부는 잘하니? 내가 좋아하고 희망한다고 해서 모두 그 직업을 가질수는 없지만,,, 미리 나에게 딱 맞는 직업이 뭘까좀더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진로를 잡아본다면,, 다른 친구들보다..그 길이 수월할것같아요^^책의 저자는 이렇게 말해요~ "여러분이 이 책을 다 읽고나면, 앞으로 수십년동안 무슨 일을 직업을 삼고 살지정확히 알게 될것입니다"같은 약속은 하지 않아요. 🤗하지만 이건 장담할수있어요.적어도 장래희망에 관한 질문이왜 민감하고, 복잡하고, 아주 중요한지 깨닫게 될거에요~초고학년 아이들과 직업에 대해이야기해보기 전에 읽어보면 좋을책이에요♥
열두살 사춘기 소년.호재는 엄마의 산후우울증을 이해하려고 애쓰지만, 자기의 마음을 몰라주는 엄마때문에 화가 납니다.. 책을 보는 내내 저도 아이를 가진 부모인데..호재의 마음이 너무 가여워서 눈물이 나오네요. 물론 호재 엄마도 아픔이 있기에. 더 안쓰러웠습니다저도 요즘 꽃집에서 식물로 기분전환을 하는데..호재엄마도 훌훌 털어버리니. 공감이되어서 더 와닿았어요^^ 아이에게도 위로의 시간이 엄마에게도 역시 필요하다는것을 배웠네요.
이 책은 한국사능력 검정시험 기출문제까지 수록되어있고, 교과서와 시험에서 자주 만나는 키워드 중심으로 정리가 되어있어서~한번더 내가 배웠던 부분을 정리할수있겠다 싶어요.중간엔 OX퀴즈,가로세로퍼즐도 있고, 빈칸 채우기도 있어요. 어려운 말들과 꼭 기억해야할 부분을"설쌤의 족집게정보"에 정리해두어서 도움이 많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