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함께 사는 법 - 다양한 몸 사이의 경계를 허물기 위하여 땅콩문고
백정연 지음 / 유유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공원에서 산책을 하다가 어린아이가 큰 소리로 이야기하는 것이 시끄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에 노 키즈존이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은 그저 자신이 불편하다는 것 때문에 생긴 이기주의가 아닌가싶다. 장애인에 관련되어 해결해야 할 문제들도 비슷하다. <장애인과 함께 사는 법>책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을 조금 엿볼 수 있었는데 우선 이동이 어렵고, 사회활동이 어렵다는 것이 주를 이루었다. 우리사회는 사회가 편하자고 동의 없이 노 장애인존을 미리 만들어둔 것 아닐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