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 비평 203호 / 창비

창작과 비평 203호 - 2024.봄
창작과비평 편집부 지음 / 창비 / 2024년 2월

📁 지금 이 시대의 한국 사회 그리고 한국 문학을 알고 싶다면!

🔍 이번에 소개해드릴 책은 창비 출판사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계간지 「창작과 비평」입니다. 해달은 단편 소설을 잔뜩 몰아보고 싶을 때나, 관심있는 주제의 최신 글을 한번에 읽어보고 싶을 때 월간지를 뒤적여봅니다. 창비의 경우 문학작품을 다루는 월간, 계간지 중에서도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다양한 작품과 논설을 읽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2023년 여름 통권 200호 특집판을 재밌게 읽었던 기억에 이번 203호 서평도 빠르게 신청해 보았습니다.

🔍 목차를 사진 한장에 다 담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글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세계서사'라는 특집으로 지구 환경, 전쟁, 경제 변화 등 최근 세계 이슈에 대해 논의합니다.

🔍 문학지의 꽃이라고 볼 수 있는 (장편 연재의 막을 내린 김금희 작가의 소설과) 여러 단편 소설들, 작가의 색깔이 강한 시 작품들이 실렸습니다. 중간중간을 장식한 신간 광고마저 책이 가득한 서점을 손 안에 펼쳐둔 기분이 들었습니다. (익숙한 표지는 자랑하지 않을 수 없지!)

도서 제공 : 창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