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를 버린 논어
공자 지음, 임자헌 옮김 / 루페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읽히는 번역을 하겠다는 뜻이 참 좋다. 하지만 읽어봤을 때 좋은 한국어 번역이라거나 급진적인 해석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현대 어투는 어색하고, `진정한 지성인/리더, 진정한 사람다움`같은 역어가 그렇게 반성을 거친 것 같지 않아서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