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적인 개들
로베르토 볼라뇨 지음, 김현균 옮김 / 열린책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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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운동을 했던 엄마가 볼라뇨의 이 시집을 읽고 이야기한다. ˝5.18을 겪은 그때 우리가 그랬다. 나라를 잃었지만 꿈을 얻었고 일도 기도도 공부도 하지 않았다. 그 시절에 성장하는 것은 죄악이었다. 죽음과 뺨을 맞대고 있는 수천명의 청년들이 있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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