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특별 세트 - 전20권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특별 세트 - 전20권 - 2021년 개정판 ㅣ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2021년 개정판)
박시백 지음 / 휴머니스트 / 2021년 3월

1. 비교적 내용은 핵심을 잘 짚고 있으나 작화가 단순하여 그림만 보고선 인물을 판별하기 힘듬. 인물 밑에 일일이 이름이라도 써 놓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2. 간혹 주어나 목적어가 빠진 비문 탓에 누구 이야기를 하는지 헷갈릴 때가 많음.

[100자평] 대망 세트 1 : 1~12권 - 전12권 (반양장)

대망 세트 1 : 1~12권 - 전12권 (무선) ㅣ 대망
야마오카 소하치 지음, 박재희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5년 4월

좀 있으면 품절될거 같아서 얼른 세트로 샀는데 창고에서 한 10년은 굴러 먹었음직하게 보일 만큼 완전 너덜너덜한 박스 안에 담겨 거지꼴로 왔네요. 책은 비교적 깨끗하지만 세트로서의 가치는 꽝이네요. 출판사 재고책 관리 좀 잘하시길 바랍니다.

[100자평] 바람과 구름과 비 세트 - 전10권

바람과 구름과 비 세트 - 전10권 - TV조선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의 원작소설!
이병주 지음 / 그림같은세상 / 2020년 5월

국제신문 기자 출신답게 글은 청산유수이고 줄거리의 흡입력이 대단한 소설이다. 단점이라면 대화체 속에 지나치게 많이 사용된 한자 시구와 한자어들이다. 그 중의 대부분은 페이지 밑에 해설이 달려 있으나 없는 것도 꽤 된다. 그래서 별 하나 뺀다. 며칠을 밤새워 읽은 대단한 작품.

[100자평] 유사역사학 비판

유사역사학 비판 - 『환단고기』와 일그러진 고대사
이문영 / 역사비평사 / 2018년 11월

일본의 극우논리는 추종하지만 환단고기는 안믿는 한국 식민사학계의 현실! 이유는? 환단고기를 인정하는 순간 식민사학이 망하게 되니까.

[100자평] 아르센 뤼팽 전집 1~20 세트 - 전20권

아르센 뤼팽 전집 1~20 세트 - 전20권 - 최신 원전 완역본 ㅣ 아르센 뤼팽 전집
모리스 르블랑 지음, 바른번역 옮김, 장경현.나혁진 감수 / 코너스톤 / 2016년 3월

현재 10권까지 읽었습니다. 읽을수록 만족도가 높아지는군요. 특히 집단번역임에도 불구하고 큰 오역이나 실수도 없고 등장인물의 인물의 통일성 등 일관성이 돋보입니다. 정직한 가격을 생각하면 만족 안할 수가 없는 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