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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 1 (특별판) - 특별판 케이스 + 사인 인쇄본 + 양면 일러스트 책갈피 + 아크릴 스탠드 + 일러스트 엽서 세트 + 어나더 커버 + 별책 부록
삼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11월
평점 :
절판


감동적인 구성입니다!! 너무 마음에 들어요ㅎㅎ 잘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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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도 살면서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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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고 나서야, 잃고 나서야 알게 되는 많은 것이 있고 그렇다는 것을 알면서도, 정작 옆에 있을 때는 잊어버리거나 이런저런 이유로 모른 척하게 됩니다. ‘있을 때 잘해‘, 그러게 말입니다. 그런데 왜 그것이 그리 잘 안 될까요? 그러나 그것이 사람인 것을요. 그것조차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를 합니다. - P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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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멸망악심꽃 - 하
아리탕 지음 / 스칼렛 / 2017년 1월
평점 :
절판


불가역적인 상황 속 관계의 파괴와 회복을 다루고 있습니다. 상당히 인상 깊게 읽었습니다. 저는 재밌게 읽어서 재탕 의향 있습니다. 세대에 걸친 갈등과 그에 따른 떡밥 회수도 깔끔합니다.

호의를 베풀고, 그걸 호의로 받아들이는 것. 사과하고 용서하는 것. 관계에서 자연스럽지만 어떨땐 굉장히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것들이죠. 그 일상적인 행위의 소중함도 잘 강조한 것 같습니다.

1권 초반~중반: 고구마
1권 후반~2권 초반: 정신나갈것같애정신나갈것같애정신나갈것같애정신나갈것같애정신나갈것같애정신나갈것같애정신나갈것같애정신나갈것같애(대충 집착물의 진면모를 봤다는 뜻)
2권 중반: 대체로 편안한데 해소되지 않은 갈등이 남아서 찝찝함. 그런 와중에 드러나는 묵은 진실과 관계의 변화.
2권 후반: 갈등이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지만, 갈등 해소의 여지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이 이야기 전체에 어울리는 완벽한 종장이라고 생각함

참고로 미친놈 맛집입니다. 남주가 지금까지 읽은 동양풍 피폐물 중 손가락 안에 드는 미친놈입니다. 피폐처돌이 취향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남주라 저는 아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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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멸망악심꽃 - 상
아리탕 지음 / 스칼렛 / 2017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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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분 리뷰에 ‘근본부터 싫은 여주‘ 어느정도 동감합니다만, 제발 하권도 읽어주세요.. 이 작품은 관계의 파괴와 회복에 대해 진지하게 고찰한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당시 어린아이였던 여주의 기대와 좌절 등을 고려하면 여주 캐릭터를 아예 이해하지 못할 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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