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에게 반성을 촉구한다 2 제로노블 Zero Novel 58
유안나 지음 / 동아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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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문체, 깔끔한 떡밥회수, 삶에 대한 고찰이 엿보이는 문장들이 인상 깊었습니다. 양산형 막장전개 K-로판이 아닌 진짜 ‘작품‘을 읽은 듯하여 뿌듯하네요. ‘작가유리‘ 캐릭터가 산만한 건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자칫 한없이 무거워질 수 있는 분위기를 환기하는 역할을 잘 수행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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