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아들이 지킬 수 있는 의리 였을까?
살려달라는 아들을 자신의 손으로 죽인 비정한 아버지...
자신의 아들보다 의리를 선택했다.
본인이 생각하는 정의를 똑같이 적용하다니...
지금 시대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결정아닌가....
어머니의 절실한 마음.
다시 봐도 마음 아프고 애절함이 절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