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의 탄생 : 미로 찾기 (만3.4.5세) - 창의력을 키우는 미국식 유아 학습지 영재의 탄생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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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로 찾기를 안해봐서 그런가 5살 인데도 미로 찾기하면 벽을 뚫고 나가네요 ㅋㅋ

프린트물 찾는 것도 귀찮고 했는데

 

재미있게 이야기하면서 길도 찾아 보는 영재의 탄생 미로찾기 편이 있네요.

 만3,4,5세

5살 딸래미와 열심히 길을 찾아 봤어요.

 

 

 


중간중간 엄마를 위한 팁이 있어요.

친숙한 사물부터 시작하는 미로가 흥미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네요.

 

 

개미가 예쁜 모자를 쓰고 소풍을 가요.

개미 몸에 난 길을 따라가 보세요.

 

단순히 미로를 찾는 것이 아니라 그림에 대한 이야기..

사물에 대한 문장 표현을 배워보기도 하고

아이랑 이야기도 하며 활용할 수 있는 책이네요.

 


ㅋㅋ 개미 몸속까지 왔다가 그냥 배뚫고 지나가고 ㅡㅡ;;

다행히 다시 길을 찾아가보네요.

롤러 스케이트 찾아가는 길도 만만치 않아요.

 

 


직선으로 막혀 있는 길에 적응했다가

나뭇잎으로 막혀 있는 미로는 어떻게 가야하냐며 고민하네요^^

 

단순이 선만 있는 길이 아니라 다양한 모양의 미로라 어떻게 길을 찾아야하나 고민하는 재미도 있네요.

 


요기서 또 등장하는 팁!!

 

미로만 찾고 말았는데 주변에 있는 그림들을 보고 이야기도 할 수 있군요^^;;

엄마가 놓치고 지나갈 수 있는 부분 까지 잡아주네요.

 

나무아래에서 새들이 뽀뽀한다니까 자기도 뽀뽀하는 시늉을 해보는 딸램이네요.

 


**

물고기집들도 그려주고요.

미로찾기 그림도 있지만 여백이 넓어 아이와 이야기하며 그림그려봐도 좋을 것 같아요.

 


하루에 10분. 한두 페이지가 적당하지만...

재미있다고 계속 하는 딸램이네요^^

 

 

쉬운 것부터 두페이지로 된 미로까지 다양한 난이도로 되어 있어요.

 

처음에 벽뚫고 다녔는데 지금은 길을 찾아다니네요^^

처음보다 길을 찾아 왔다갔다 하지도 않고요.

 

뇌가 급격히 성장하는 만3세에 손을 많이 쓸수록 뇌의 조직화가 활발해저 지능 발달로 이어진다네요.

미로찾기가 소근육 운동에 도움이 된다니 열심히 해봐야겠어요.

 


미로찾기가 끝나면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상장까지^^

요거 주고 다른시리즈 선물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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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첫 두뇌발달 놀이 - 하루 10분, 엄마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마거릿 사세 지음, 정현선 옮김 / 시공사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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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거릿 사세 여사는 오스트레일리아의 대표적인 영유아 놀이교육센터 짐바루의 설립자인 그녀.

 

아이 연령에 맞는 적절한 운동 자극이 훗날 아이의 사회적,정서적 발달과 학습력 개발에 있어 필수적 이라고 하네요.

그녀의 수십 년간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이 담긴책.

 

 

하루에 10분, 매일 꾸준히 해주는 것.

많이 하는 것보다 반복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주네요.

 

아이와 부담없이 할 수 있는 놀이 이 책에서 팁을 얻어봐요.

 

 

A단계 (출생에서 6개월) 부터 F단계(2년 6개월~3년 6개월) 까지 활동 내용이 담겨져 있어요.

 


울 둘째는 요기에 해당하네요^^

 

 

2년~2년 6개월

호기심이 늘어난 시기..

ㅋㅋ 넘 궁금한게 많은 나이죠. 말이 늘어나면서 질문도 하고

이 시기에 아이랑 함께 하면 좋은 신체 놀이는 뭘까??

 

 


균형 감각과 조정력이 발달하는 시기..

이 시기에 두뇌자극이 왜 필요한지도 알려주고요.

 


이 시기에 필요한 놀이를 사진과 함께 설명해주고 있어요.

이런 운동이 왜 좋은지 어떻게 활동해주면 좋은지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지요.

 

아이가 점프하면 잘하다.. 그러고 말았는데

 

다양한 상황을 설정해주면 더 재미있겠네요.

상자안에 있다가 뚜껑을 열면 점프해서 나오기도 하고 개구리가 되기도 하고요.

특정한 말에 맞춰 점프하다 보면 전정기관 자극도 되고 근력도 키우고요.

 

요런 놀이들 개월 수에 맞게 찾아 보는 것도 쉽지 않은데 이 책 한권이면 편하게 놀 수 있겠어요.

 

이 책을 보다보면 울 아이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하는 놀이들이 있네요.

위험해 보여 매번 하지말라.. 아래층 시끄럽다고 할까 조심시키고 했던 것들이 담겨 있네요.

ㅋㅋ 살짝 미안해지네요. 이런 놀이가 다 도움이 도움이 되는데 그 동안 하지 말라고 했구나 ^^;;

 

 

 

점프를 하고 빙글빙글 돌아요.

 

아이가 속귀 자극 운동을 하지 않으려하면 귓병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빙글빙글 놀이를 한귀 눈 상태가 어떤지

전정기관 발달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상태라면 눈동자가 이리저리 움직이지 않을꺼라고 알려주네요.

 

아.. 이런 것도 있군요.

울 아이가 어떤 문제가 있는지 짐작해 볼 수 있는 팁이 담겨져 있네요.

이런 상황이라면 소아과 선생님과 의논해 볼 수도 있겠네요.

 

초보가 아니라도 아이가 있는 엄마라면 아이의 발달을 위해 읽어보면 좋은 책인거 같아요.

매일 뭘하고 놀까 고민하는 엄마^^..저도 마찬가지고요.

큰애때 뭘하고 놀아줬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아니면 아이랑 놀아주지 않는 아빠를 위해..

이런 간단한 놀이 만으로도 아이도 즐거워하고 아이의 발달을 위해서 좋다고

하루에 10분만 놀아주라고하면 놀아주지 않을까 싶어요.

한시간도 아니고 10분이니까요^^

저도 매일 10분 도전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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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다람쥐의 모험
신경림 글, 김슬기 그림, 안선재(안토니 수사) 영문번역 / 바우솔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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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솔의 <아기 다람쥐의 모험>

5살,3살 아이와 읽어봤어요.

 

책을 읽고 나면 뒷편에 영어버젼으로 한번 더 볼 수 있는 책이지요.

 

먹을 것을 찾으러 내려간 아기 다람쥐이야기예요.

 


눈이 내리고 하얗게 산이 덮이고

아기 다람쥐 먹을 것이 없어서

도토리가 없어 배가 고파서

쪼르르 쪼르르 산봉우리 내려와

바위너설 내려와 풀 언덕 내려와

 

자기도 배 고프다며 배쓰다듬고 있는 둘째네요^^;;

배고파 먹을 것을 찾으로 아래로 아래로 내려오는 아기 다람쥐예요.

엄마,아빠도 시도 하지 않은 일을..아기 다람쥐는 겁이 없는 걸까요?

 

한페이지에 그림 가득.. 도토리가 없어 배가 고파서

지문 하나에 한페이지예요.

그림으로 어떤 상황인지 주변이 어떤지 돌아보게 해주네요.

 

 

저만큼 멀리 아파트 마을 보이네

 

어떻게 산에서 아파트가 보이냐며 중얼거리는 딸램이네요.

한참을 내려온 아기 다람쥐..

 


차오는데 다람쥐가 건넌다면서 차에 치일텐데...걱정을 하는 딸램과 달리

누나가 하는말 따라하는 재미에 싱글 벙글이네요^^:;

 

 


아파트에는 온통 도토리 투성이네요.

도토리 찾는 누나.. 이번엔 자기 차례라며 끌고가서는 도토리를 찾아보고 있어요.

 

 

도토리 하나를 입에 물고 엄마 것도 하나 물고 아빠 것도 하나 물고 입안 가득 물고 돌아오네요.

 

빨간불에 다람쥐 건넌다고 안된다고 외치는 아이들이네요.

 

 

돌아온 아기 다람쥐 입에 물린 도토리는 보지 못하고 안도하는 마음에 꼭 안아주네요.

 

집나가 하루종일 들어오지 않아 엄마,아빠를 걱정시키는 아기 다람쥐...
하지만 엄마,아빠가 보지 못한 입속에 도토리. 부모를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책이예요.


엄마,아빠 다람쥐가 보지 못한 아이의 마음.

뭔가 일을 벌렸을때 아이가 왜 이랬을까 이해해주지 못한 건 아닌지 울 아이들의 마음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가 살짝 반성도 해보네요.

 

왜 다람쥐가 도토리를 찾아러 아파트까지 내려왔는지물으니 산에 도토리가 없어서라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 물으니 도토리 조금만 주어 온다고 하네요.

가을에 유치원에서 산에 올라갈 일이있었는데 체험하는 것은 뒷전이고 도토리만 주머니 한 가득 주워 왔던 일이 기억 났나봐요.

다음부터 다람쥐꺼는 남겨 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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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 지구촌 얼굴 그림책은 내 친구 35
정해영 글.그림 / 논장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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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아빠 회사 가서 탈춤 공연을 보고 팜플렛을 얻어 왔는데 그걸 어찌나 읽어 달라고 했는지.

세계의 가면 이야기를 보여주면 좋아하겠다 싶었는데 역시 좋아하네요^^

 

세계의 가면에 대해 알려주는 책   <가면 -지구촌 얼굴>

논장 그림책은 내 친구 NO.35

 

5살 딸램과 읽어 봤어요.

 


책과 함께 온 <세계의 가면을 찾아 떠나요 > 라는 포스터를 보고 있네요.

다문화동화를 읽어서 어느정도 나라이름이나 문화가 나와도 다 아는척 해요..설령 틀릴지라도^^:;

자기가 알고 있는 가면들을 찾아보네요. 제일 처음 보인건

고대 이집트의 매장가면인가봐요.투탕카멘이라고 아는 척을 해보고요.

그 다음에 우리나라 가면은 어디 있나 찾아보고 한참을 들여다 봤네요.

 

 

 


논장 그림책은 내 친구 NO.35

쇼파에 포스터 고이 모셔두고 책을 읽어 봤어요.

 

무서운 얼굴이면서도 알록달록 눈에 들어 오는 표지에요.

가면으로 들여다 보는 인류의 이야기라네요.

 


옛날,옛날, 사람들은 사냥을 했는 데 사람이 다가가면 후다닥 도망가버려 동물을 잡기 힘들어 꾀를 낸것이

동물인 척 동물의 가죽을 뒤집어 쓴거라네요.

 

아..그래서 가면이 등장한거 였군요.
 

무심코 쳐다보고 있다 요 가면 안에 사람이 있는거라고 잘 보라고 하니..

정말이네 하며 왜 쓰고 있냐고 물어보네요.

 

 

이집트 미라에 죽은 사람을 닮은 가면을 씌우고

그리스,잠비아,북아메리카 인디어들,아스테카 왕국,파푸아 뉴기니,우리나라의 탈까지..

여러 나라의 가면과 왜 그런  가면이 생겼는지 이유를 알수 있네요.

 


중국의 사자 가면은 년이란 괴물을 물리쳐 주는 의미가 있다네요.

사자 이빨이 엄청 무섭다면서 자기 손을 문다고 중얼중얼^^;;

 


미국의 10월 31일.

아이들이 무서운 가면을  쓰고 큰 소리로 이렇게 말한다네요

과자를 주지 않으면, 장난을 칠거야!!

 

울집에도 호박 바구니가 두개.. 여기에 사탕 한가득 받아왔었는데..

죽은 사람이 귀신이 되어 자신이 살던 집에 찾아오는데 그 귀신을 쫓기 위해 이런거였군요^^

 

과자를 주지 않으면 장난을 칠거야~~라는 말이 재미있는지 요즘 자주 써먹네요.

 


세계엔 참 많은 가면이 있다는거 어떤의미에서 생겨나게 됐는지

그 나라 문화에 대해서도 알수 있었네요.

다문화에 대해 재미있게 알려주고 싶을때 이책 보며 주면 좋겠어요^^

 


너는 어떤 가면을 쓰고 싶냐고 물어보니 자기는 이미 토끼로 변신했다고 머리띠를 만지작 거리네요^^

 

재미있다고 읽고 또 읽고.. 잘때도 읽고 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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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가 주렁주렁 물들숲 그림책 6
최경숙 글, 문종인 그림 / 비룡소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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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들숲 그림책 6번째 책인 <사과가 주렁주렁> 이예요.

한권한권 나올때 마다 잘만들었다 싶은 책이예요.

 

요번엔 씨앗에서 사과가 열리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주고 사과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동물들을 살펴 볼 수 있어요^^

 

 

돌담 밑으로 굴러간 사과... 사람들 눈에 띄지 않겠지요.

저 사과하나에서 시작되요.

 

 


줄곧 아파트에만 살고 친할머니,외할머니도 아파트에 사는 다섯살 딸램^^

돌담이 뭐냐고 묻기에 아파트 주변에 울타리 대신에 돌로 담을 쌓은거라고

시골에 가면 흙과 나무로 지은 집도 있고 돌담도 볼 수 있다고 말해주니

그런게 어디 있냐고.. 아파트만 있지~~라고 말하네요.
 
민속촌이라도 다녀올껄^^:; 살짝 미안해지네요.
 

 
돌담 밑에 떨어졌던 사과.. 여러 동물들의 먹이가 되네요.
그림의 주변에 보이는 동물들.. 땅강아지도 보이네요.


 
사과가 동물들의 먹이가 되고 남은 씨는 흙 속에 묻히네요.


 
썩은 사과를 어떻게 먹냐고 중얼 거리다고
누가 먹나 지문에 나오는 동물들은 어디 있나 찾아 보기도 했네요^^


 
씨에서 싹이 나고 3년이 지나고 첫열매가 떨어지고 5년이 지나 제대로 된 열매를 맺을 준비를 해요


 
한겨울을 버티고 봄이 오자 꽃눈이 터지고 어린잎이 꽃봉오리를 감싸고 나오네요.
 
친구한테 얻어온 눈 스커를 들면서 이런 눈이 내리는게 겨울이라고 중얼중얼.
꽃봉오리가 요러며 나온다고 팔을 쭉 뻤어 보기도 하네요^^


 
분홍빛 꽃봉오리가 터지면서 사과꽃이 하얗게 피어났어요.


 
사과꽃 향기를 맞고 벌과 나비들이 찾아와 꽃가루를 날라다 주지요.


 
사과 배꼽이라는 말에 자기처럼 배꼽이 있다고 우끼다며 한참을 웃었네요.


 
비바람을 이겨내고 빨간 사과가 주렁주렁
사과가 떨어졌을때는 땅에 동물들이
사과가 열렸을때는 새들과 나무위의 벌레들의 먹이가 되네요.
 
자기도 하나 먹고 직박구리도 먹여주고.


 
해를 먹고 빨갛게 익은 사과는 벌레도 먹고 새도 먹고 사람이 다 다 따 먹어.....
내년에는 더 많은 사과가 주렁주렁 열릴 거야!

아무도 안주고 자기가 먹는다며 계속 따서 입에 넣고 있네요^^:;
내년에도 열릴거야!!라고 말해주니 그제서야 저도 나눠주네요.


 
권말부록이에요.
겨울 눈에서 사과 열매가 열리기까지 동화로 읽었던 것을 그림과 함께 정리해 볼 수 있어요.


 
사과와 사과꽃 구조도 살펴 볼 수 있고요.
책을 꺼꾸로 보자 그러더니 사과꽃이 사람얼굴같다고 하네요.
예전에 미술동화 봤던 것을 응용하나봐요 ㅋㅋ


 
사과나무를 키우면서 월별로 어떤 일을 해줘야 하는지
사과로 만드는 먹을 거리도 알아 볼 수 있네요^^
 
유치원에서 열매프로젝트를 했었는데
자기도 그때 사과 잘라서 사과차 만들었다고 자랑도 해보네요.
 
 아이랑 무심코 깍아 먹었던 사과.. 이렇게 과정을 통해 우리가 먹을 수 있다는 거
따스한 그림과 함께 쉽게 풀어진 글로 만나 볼 수 있었네요.
자연관찰 전집들이기 부담스럽다면 한권한권 모으는 재미가 있는 책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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