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와 엠마의 상처, 아픔, 날카로운 현실.모든것들에 공감할 수 있었다.두 인물이 엮이며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갈까 하는 궁금증이 소설 끝까지 이어진다.기승전까지 나의 궁금증, 호기심이 잘 이어 왔는데결론이 내가 이해하기 너무 힘들었다.저자는 결말을 내며 하고싶었던 이야기가 대체 무엇일까?정말 오래 생각해 보았다.《유령 아이》라는 제목이 은유법이 아니라 진짜 마이크가 유령인것일까 하는 생각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