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 저널 부고 전문기자가 전하는삶과 죽음의 의미 《그렇게 인생은 이야기가 된다》흔히 우리가 아는 '부고'란 사망 공고 같은 것이다.저자는 이책에서 '부고'란 소음과 분노가 가득한 인생이야기며, 오직 나만 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말한다.저자는 우리로 하여금 '나의 부고', '나의 인생 이야기'를 직접 쓰게 하는 것이 이 책을 집필한 목적이라 한다.이 책은 우리 정서에 낯설긴 하다.그렇지만 책을 읽고 펜을 들고 싶어진다.나의 가족이, 친구가 스스로 작성한 부고를 남겨 준다면 나에게 너무 소중한 선물이 될 것 같다.그래서 나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내가 기억되고 싶은 인생 이야기를 남기고 싶다.부고를 미리 작성해 본다면 내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정리하고, 추억도 발견하게 될테니 감사한 시간이 될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