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해변에서만 놀고 바위 뒤엔 가지 말라고 했잖아.""말 안 하면 돼. 이건 우리만의 비밀이야."역시,엄마가 하지 말라고 하는 일 할 때가 제일 짜릿 하고 재밌는 법.어느 나라 어린이나 똑같나 보다.#씨드북신간 《그해 여름, 바위 뒤에서》책 표지 그림만 봐도 '더운 여름날', '바닷가', '재밌는 일', '상상' 이런 단어 들이 떠오른다.바위 위에 올라 신비한 장소를 찾고 상상속 캐릭터를 만나는 모험같은 이야기.예쁜 그림과 짜릿한 모험을 전하는 동화 속에서 환경오염에 대해 한번씩 생각하게 만드는 스토리 힘이 느껴진다.큰 그림책을 통해 바닷가 모래의 질감, 짜릿한 바다 향기 까지 느껴지는 듯 하다.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읽으면 좋을 #여름동화책 이다.📚이책은 씨드북에서 제공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