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건네는 달콤한 위로 한 조각 《인생은 애매해도 빵은 맛있으니까》빵순이 중 한명으로 책의 모든 내용들이 너무나 공감이 간다.저자는 자신의 삶을 긍정하게 만들거나 활력을 주는 구체적인 대상과 행위를 만들어 두는 건, 마음을 돌보는 지혜로운 방법이며,저자에게 위로를 건네고 우울감을 방류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빵이라 한다.나에게 그것은 '커피'이고, 다른 누군가에겐 '와인'이나 '회' 일수 있다.책속에서 저자는 '빵'으로 가볍지않은 위로를 전하고 충만한 즐거움을 주고 있다.저자의 빵에 대한 애정과 노력을 토대로 빵에서 얻은 여러 영감을 모아 이 책을 만들었다 한다. ▪️책속 한문장'빨리 해결책이 없는 이 지루한 대화를 끝내고 떡볶이를 먹고 싶다.'직면한 문제가 고작 떡볶이 한입에 해결될 리 없다는 건 알지만 숨 막히는 가슴을 매운 양념으로 뚫어 버리고 싶었다.아픔과 상처, 갈등이 있을 땐 날 괴롭게 하는 상대 보다 뱃속을 든든하게 채워 주는 떡볶이가 훨씬 이롭다.✔️타인이나 세상에 상처 입었을 때는 한입거리 떡볶이와 갓 구운 빵이 위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