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의 오만 곳에 슬픔을 지닌 사람 투성이었다.그래도 우리는 그 슬픔을 딛고 일상을 살아간다.소년에게는 견디기 힘든 날들을 견디어내고 있다는 것을말해주는 울림이 있는 소설이다.반전과 자극 투성인 요즘 청소년 소설들 사이에서깊은 사고와 상처를 쓰다듬는 시간이 되어준다. https://m.blog.naver.com/juicy1979/22282559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