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함께 글을 작성할 수 있는 카테고리입니다. 이 카테고리에 글쓰기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기동물기 - 기이한 동물 이야기 만화 보물섬 6
하민석 지음 / 딸기책방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민석 작가님의 모든 작품을 읽고 사랑하는 팬으로서 학습만화가 아닌 코믹만화로서의 멋진 매력을 지속시켜주는 작가님으로서 응원합니다. 탐정칸 시리즈도 좋았고 전우치며 옛이야기, 개냥이 다 너무 좋았는데 개냥이시리즈는 학교도서관에서도 인기가 많았는데 왜왜왜 시즌2는 작업을 안하셨나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시즌 2 : 1 - 슈퍼 꿀맛 복숭아 도난 사건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시즌2 1
이승민 지음, 윤태규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민석 작가가 아니라니 너무 실망... 애들이 6권 기대했는데. 시즌2라니...-_-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문해력은 문제해결력 - 중학생을 위한 1년 치 신문 읽기 프로젝트
송원이 지음 / 원스토리연구소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문해력.


언제부터 중요했나.


리터러시 이즈 문해력?

조금 다른 문제긴 하지만 읽고 내면화 하는 것, 그냥 눈으로 읽는 것이 아닌 무슨 뜻인지 알고 읽고 그것이 온전히 내 것이 되는 느낌, 그것을 뒷받침하는 힘. 그것이 문해력.


최근에는 미디어리터러시, 디지털리터러시 이렇게 파생된 다양한 단어들이 난무하고 있지만 결과적으로 말하고자하는 것은 같다. 읽고 해독하는 능력.

음절을 알고 눈으로 읽고 입으로 말할 수 있는 것과는 다른 관점에서의 능력인 것 같다.


메타인지가 적용되는 문해력,

배경지식이 많으면 많을 수록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고

탐구력이 바탕에 깔려 있는 사람은 더 많은 것을 습득할 수 있는 연결고리 같다.


지식의 내면화를 위해 꼭 필요한 것이 바로 문해력이다.


그런데 왜 중학생일까.

중학생은 객관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저력이 있는 나이라서 그렇지 않을까.

단어의 광범위한 스펙트럼을 확장시킬 수 있는 나이이기도 하고

어쩌면 무기력할 수도 있지만 어쩌면 가장 많은 가능성이 있는 나이이기도 하다.


여튼 이 책은 신문기사를 통한 비문학 깊이 읽기가 사고를 확장시켜 나가고 어떤 문제를 들여다볼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 비문학독해문제집 백날 풀어봐야 문제 찍는 스킬은 향상될 수는 있어도 얕은 테크닉만을 연마하게 될 것이다.


문과성향의 중학생 아들이 하루가 다르게 일취월장 하기를 바라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교사를 위로하는 한 권의 그림책 - 지친 일상에서 그림책으로 내 마음 읽기, 2021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그림책사랑교사모임 지음 / (주)학교도서관저널 / 202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림책이 아니라 그림책을 소개하는 책이다.

요즘은 훌륭한 그림책이 너무 많이 출판되고 있는데 그림책이 유아나 어린이를 위한 책이라 단정짓는 시대는 지났다. 늘 생각하는 문제지만 짧고 명료한 가운데 핵심이 있고 그것을 사고하고 통찰해나가는 것에 더 중요한 역할이 있다고 본다.

책 속에서 소개하는 그림책들은 꼭 선생님을 위해서만도 아닌 "사유할 수 있고,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주제가 있는 책들이었다.
알고 있는 책들 몇가지를 빼고 나머지를 전부 그림책으로 찾아 읽어보았는데 이 책에서 소개한 교사입장에서의 사례들이 들어맞는 것 같아서 나 또한 교사로서 공감되고 울컥한 부분들이 있었다.

얼마 전 나는 전문적학습공동체에서 이 책을 메인으로 교사를 위로하는 그림책 수업을 진행하였다.
공감의 정도와 기대치는 선생님들마다 달랐겠지만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고개를 끄덕끄덕했다. 내가 뭐라고 동료를 위로하고 다독이나 싶어서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수업이 망설여졌지만 내가 위로하는 것이 아니라 그림책이 위로하는 것이므로 부담감을 뺄 수 있었다.

학교라는 곳이 밖에서 볼 때는 평화롭고 느긋하게 보여도 실상 하루에도 몇 번씩 트러블이 생기고 롤러코스터를 타는 일이 빈번하다. 그런 교사들이 엄청남 업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짬을 내어 만나고, 의기투합에서 이런 책을 출판했다고 하니 존경스러운 뿐이다. 이 책을 원래 갖고 있었는데 한 권 더 주문해서 동료교사에게 선물했다. 평소에도 그림책과 독서수업에 관심이 많았던 그 분이 책선물을 마음에 들어하셔서 나 또한 행복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클로버 (양장) - 제15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나혜림 지음 / 창비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악마와 거래한다는 내용의 현대판 청소년 <파우스트>같은 이 책은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는 것과 선택은 모두 인간의 몫이라는 심오한 진리를 말하고 있다. 삶은 팍팍하고 여유거 없지만 우리는 도덕적 기준을 기억하면서 앞으로 전진해야할 것이다. 늘 욕망과 유혹은 곁에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