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보고 욕이 많이 나올거라 생각하고 읽었는데그게 아니었어요. 우리의 일상에서 너무 흔하고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차별과 편견, 혐오와 선입견의 단어들을 진지하지 않고 즐겁게 설명하고 있어요. 오히려 이해가 쉽고요. 저는 조카도 한 권 사주려고요. 특히 아이들은 깜냥 그린 그림작가라고 딱 알아보더라구요. 신기방기...내용도 유익하고 그림도 깨알같은 정보전달도 하구 진중한 주제를 가볍고 간결하게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책이라 근래에 구입한 책 중에 특히 마음에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