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산 책가방 속 그림책
레베카 구거.사이먼 뢰슬리스베르거 지음, 서희준 옮김 / 계수나무 / 2022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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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장님이 코끼리 만진다는 개념으로 생각하고 읽었는데
그림을 찬찬히 들여다보니 큰 수확이 있었던 그림책이었다.

특히 아이들 보는 그림인데 작달막하지 않고
동물도 크고 산이나 풍경을 묘사한 장면도 스케일이 큰 편이었다.

각자의 배경지식과 경험에 따라 어떤 가치관이든 정립되고 고정관념으로 자리잡아 편견과 선입견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산은 그냥 산 일 뿐인데.
그림이 부분과 전체를 묘사하는 부분에 강약이 있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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