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으로만나는지성소

삶으로 만나는 지성소 -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성막 이야기
신승훈 지음 / 두란노 / 2008년 7월

 
삶으로 만나는 지성소..

 

성경을 많이 읽지는 않았지만, 가장 어렵고 마음으로 와닿지 않는 부분이 바로 성막에 관한 부분이었다.

 

워낙 반복적이고.. 생소한 단위들이 사용되고 현재는 없기 때문에 마음으로 다가 오진 않았다.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 이렇게 하나님께서 성막에 관한, 지성소에 관한 책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저자는 성막의 모습을 자세하게 그리고 잘 알아볼 수 있도록 설명해 주고 있어

 

흥미가 저절로 생기고 관심을 갖게 끔 표현 해서 너무 좋았다.

 

성경을 읽다보면 눈으로 읽고 있기는 하지만 머리로만 생각할 뿐 마음으로 와닿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그 대표적인 부분이 성막부분이다. 성막에 대한 이야기를 그림을 통해 알기 쉽도록 표현하는 저자의 배려가

 

하나님께서 이 저자를 깊이 사랑하시는 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 책을 보면서 성막으로 들어가는 것이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것이며 하나님을 우리의 삶에 초청하는 것이다.

 

라는 깊은 묵상으로 반응 할 수 있었고

 

성막이라는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을 현재 살아가고 있는 이 곳에서 어떻게 신앙생활과 접목 시킬 수 있을까?

 

하는 물음이 들었다. 그러한 해답이 이 책에 있으며 우리에게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은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만나야한다. 어떻게 보면 우리는 너무나도 편하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하나님을 만나면 좋고 안만나도 그만이고.. 이러한 형식적이고 지루한 신앙생활을 버리고

 

하나님을 갈망하며 임재를 기다리는 성숙한 크리스천이 되길 기도한다.

 

옛날의 상황과 환경이 더욱 어려웠을 것이다. 하지만 구약시대의 믿음의 조상들은 하나님께 나아갔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바라보았다.. 우리 또한 공중의 권세잡은 악한 세력들로 부터 대적하며 승리해야 할 것이다.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선포하며 깨어있자.. 승리하자

 

우리에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우리는 모든것을 할 수 있다.

서평 어린이를 위한 나는 하나님의 가능성이고 싶다

어린이를 위한 나는 하나님의 가능성이고 싶다
조현영 지음, 김경송 그림 / 두란노 / 2008년 7월

어린이를 위한 나는 하나님의 가능성이고 싶다...

제목 부터 익히 들어서 알고는 있었다. 어린이를 위한...

주일학교 교사를 하는 나로써 굉장히 관심이 가서 우리아이들에게 보여주려고 먼저 이 책을 신청 하게 되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볼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다.

서태지와 아이들을 꿈꾸던 열등감을 가지고 있던 학생이 갑자기 미국 유학을 떠나고 유학길에서 고난과 시련을 겪으면서

좌절도 하지만 하나님께 기도하며 매달리는 과정을 통해 지혜를 얻어 미국의 유명 대학인 스탠포드대학교에 가는

자신의 삶을 간증하는 책이다. 책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하나님의 타이밍은 기가 막힐 정도다.

정말 놀라운 타이밍으로 하나님의 가능성이 된 조현영씨를 보면서 우리 아이들 또한.

자신의 가능성을 높이는 아이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가능성이 되고자 기도하며 믿음으로 진리안에서 하나님께 간구하는

아이들이 되길 소망한다.

가끔 주일학교 교사로 사역을 하면서 말을 잘 듣지도 않고 까불거리기만하고 공부도 못하는 세상적인 기준에서 바라보면

열등한 아이들이 교회에 왔을 때 예배때도 산만하고 공과때도 집중하지 못하고 엉뚱한 소리로 일관하는 아이들이

참 한심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커서 뭐가 되려고 하지...? 이 아이한테는 말씀으로 접근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이 아이가 잘 이해할 수 있을까?

하는 헛된 의문점을 가졌던 것을 회개하게 되었다.

하나님이 붙잡아 쓰시면 ..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 것이다. 가능성...하나님의 그 가능성..

우리 아이들이 그 가능성이 되길 원한다.

이 책을 통해서 내가 현재 교사로써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는 것이 참 은혜가 되었고 정말 직분에 충성을 다해야 겠다는

열정을 심어주었다. 작은 불이 큰산 태우듯이..

우리 작은 아이들이 .. 이 세상을 변화 시킬 것이다.. 하나님의 가능성이 되어..

너무 기대가 되고 하나님이 어떻게 사용하실지.. 궁금하다!

참 고맙다.. 감사하다.. 흥분된다.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 하나님께 영광의 찬양을 올리고 싶다.

예스만화성경

예스만화성경 - 성경 66권을 단숨에 한 권으로 읽는
아킨.시쿠 지음, 강주헌 옮김 / 위즈덤로드(위즈덤하우스) / 2008년 6월

처음 책이 카페에 공고 되었을 때 한권으로 읽는 만화 성경이라고 하길래.. 많은 기대 감이 있었는지는 몰라도..

 

아쉬움이 많이 드는 책중에 하나이다.

 

내용도 허술한 부분이 많고 물론 성경을 만화로 한권의 책 분량으로 표현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고된 작업일까..

 

하는 생각은 했찌만.. 아쉬운 부분이 많다.

 

인물을 표현하는 것 부터 성경을 많이 접하지 못하고 읽은 성도들에게는 오히려 더 어려움을 줄 수 도 있을 것 같다.

 

성경의 흐름을 잡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그래도 별 무리없이 술술 잘 읽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너무 큰 기대는 하지 않길 바란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다. 내가 기대감이 높아서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성경의 관점에서 만화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주고 싶고 여러가지 노력이 보인다. 책의 저자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이고 기도하며 썼을 것이기에 다음 번에는 더 좋은 작품을 기대해 본다.

 

아쉬움이 들긴 하지만 성경의 흐름을 다시한번 짚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 였던 것 같다.

 

감사하다.

서평 응답받는기도

응답받는 기도 ㅣ 영적 부흥 시리즈 1
앤드류 머레이 지음, 유정희 옮김 / 두란노 / 2008년 6월

응답 받는 기도..

 

책의 내용이 길지 않아서 쉽게 읽을 수 있을 줄 알았다.. 분량에 관계없이 그 내용이 내 마음에 확 와닿았다..

 

내가 많이 기도 한다고 생각 했었는데.. 내 교만이었구나.. 그리고 열심을 다해 기도 하지 않았구나..

 

저절로 탄식과 함께  회개가 터져 나왔다...

 

너무 기도 자체가 하나님께 말하는 것인데도 내 위주였고 들으려 하지도 않았다..

 

하나님께 응답받길 원한다면 하나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내 모습이 필요했는데 말이다.

 

너무 나혼자 소리지르고 끝나진 않았는가.. 게다가 남들이 바라보는 시선을 의식하여 기도 하지 않았는가..

 

내 위선적인 모습에 마음이 아프다.. 이제는 새롭게 거듭날 때인 것 같다.

 

니고데모에게 예수님께서 거듭나라고 했던 것 처럼.. 내 머리로 생각하고 내 이익을 위한 기도를 내려놓고

 

온전히 하나님께 내 맘을 다해.. 성령에 의지한 기도가 필요하다..

 

그래야 응답또한 있는 것 같다. 철저하게 낮아지는 것.. 겸손함으로 하나님께 ..

 

십자가 앞에 엎드러져서 기도해야 한다..

 

"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꿰뚫는 훈련이다! " 라는 책 표지의 문구처럼 .. 하나님의 마음을 알지 못하고

 

내 이기적인 마음으로 기도했던 것 같다.. 지금도 마음이 너무 아프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섭섭하셨을런지.. 육신에 속한 나의 모습...

 

이젠 온전히 하나님께 맡길 것이다. 성령께 간구하며 온전히 내 교만과 이기심을 다 내려놓고 성령님께 의지할 것이다.

 

철저히 자복하는 훈련을 거듭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굉장한 도전을 받게 되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나는 서평을 써야되니까 라는 막연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읽은 것이 아니라 저절로 서평을 쓸 수 밖에 없는 내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나누고 싶고.. 모든 크리스천들이 기도응답의 역사를 누리길 바란다.

 

기도의 사람이 되자.. 모이는 것이 힘쓰자..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열정의 기도사람들이 되자!!

서평

예수님의 거룩한 습관
이동원 지음 / 두란노 / 2008년 5월

예수님의 삶을 다시한번 되돌아 보고 나는 어떻게 살고 있는가 느낄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지금 내 삶이 너무나도 힘들고 지쳐있는 상태라 이 책을 읽으면서 힘을 얻을 수 있었고

 

예수님의 삶을 통해 내 삶 또한 변화되어 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예수님은 겸손의 왕이시다. 섬기시고 베푸시며 이끄시는 분이시다. 그 모진 고통가운데서도 인내하시며..

 

끝까지 하나님께 기도하셨던 예수님의 그 모습.. 기도의 생활이 확실히 변화 된 것 같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있을 때 그리고 십자가 부르심을 받을 때.. 정말 모세혈관이 터져서 피부 밖으로 피가 흘렀을 만큼

 

열정을 다해 기도 하셨다고 성경에 나와 있는데.. 나는 어떻게 살고 있는가?

 

내 기도 습관은 어떤 모습인가? .. 회개가 흘러 나온다..

 

내 자신이 너무 하나님께 죄송했고.. 부끄러웠다. 기도가 흘러 넘쳐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날마다 감사가 넘치고 찬양이 흘러나와야 하는데...      내 현재 처한 상황만을 보고...

 

힘들어 하고 있었고 힘들 때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처한 상황을 아시겠지..?

 

그럼... 회복시켜주시겠지..? 노력하지도 않고 바라기만 했었던 내 자신을 반성하고 회개하게 되었다.

 

찬양 인도자로써 교회서 봉사하고 있다... 예수님의 정말 너무나도 거룩하신 그 습관을 읽으면서..

 

직분 가운데 참 소홀 했구나 ..! 하는 생각이 들었고.. 내 자신이 너무나도 교만하고

 

높아지려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하나님은 이해가 안될 정도로 섬기시는 분이셨다..

 

순종의 참 모습...바로 그 표본이 되시는 분이시다. 나도 닮고 싶다... 물론 하나님 형상대로 지음 받았는데 내 자신이 연약하기에 .. 그러한 거지만  닮아 갈 것이다!

 

예수님 처럼.... 온전한 사랑과 헌신... 그 희생으로 남을 섬기며.. 이해하며 아껴주는 사람이 될 것이다.

 

찬양 인도함에 있어서 리더하는데 있어서 예수님의 리더쉽을 닮고 그 습관을 보고 배워서 훌륭한 찬양인도자로 성장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