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는 사람들의 45가지 습관
간바 와타루 지음, 황선희 옮김 / 에이원북스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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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되는 사람'이다.

많은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살면 삶이 바뀐다는 사실은 알고 있다.

하지만 실천을 하지는 못한다.

회사에서 상사에게 꾸지람을 듣거나 클레임이 걸리거나

무슨 일이 생기면 짜증부터 나게 마련이다.

그래도 웃음을 잃지않고 그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어디서나 존재한다.

그러나 그렇치 않은 사람들이 더 많은 것이 우리가 사는 사회인 것이다.

나 또한 항상 웃음을 잃지않고 긍정적으로 살면

인생이 바뀔거라는 걸 알고 있다.

그렇치만 그게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

이 책에서는 45가지 되는 사람들의 습관을 아주 잘 정리해 놓고 있다.

되는 사람들과 안되는 사람들의 차이점

되는 사람들은 항상 긍정적으로 산다는 것 등등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보고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해 놓으니 보기 참 좋다.

특히 이 책의 7장에 나오는 '숨겨진 나의 모습 찾기' 파트는

나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지 않았나 싶다.

남들은 다 아는데 나만 모르고 있는 나의 모습이나, 나는 알고 남은 모르는 나의 모습

솔직하게 나는 내 모습을 많이 숨기는 경향이 있다.

나 자신을 들어내지 않고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못하면

나 자신이 나를 평가할 때도, 남이 나를 평가할 때도

객관적인 모습을 볼 수가 없어서 제대로 된 평가가 이루어 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다 보면 내 역량은 100인데 50도 체 못되게 알아본다는지 과소평가가 될 수도 있고

그러다보면 될 일도 안되게 될것이다.

내가 나를 잘 알면 도움을 청할 땐 도움을 청하고 내가 도움을 줄 수 있을땐

도움을 주면서 성공을 위한 발판을 다져갈 수 있을 것이다.

'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꼭 알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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