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 심부름
여러 아티스트 (Various Artists) 노래 / 비타민엔터테인먼트 / 2009년 2월
평점 :
절판




참 행복한 음반을 만났습니다.

혼자 듣기가 참으로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곁에 누군가가 있다면 한쪽 이어폰을 나눠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내가 사랑하고 나를 사랑하는 그분을 함께 더불어 사랑하게 하고 사랑받게 하고 싶습니다.

 

친구의 생일 선물로 전해 준다면 받는 친구가 오랫동안 행복해 할 것 같습니다.

 

백지영의 애절함이 묻어 나오는 '나 때문에'

사랑받고 살아왔는데 사랑인줄 모르고 지나친 것을

혼자인듯 살아왔는데 나의 곁에 있는 줄도 모르고 당신을 잊고 살았던 것을

벼랑끝에서 어둠속에서 비로서 당신을 찾죠

정말 가슴 가득 애절함과 사랑이 전해집니다.

 

자두의 'Everyday'

상큼 발랄한 자두만의 매력이 느껴집니다.

때묻지 않은 순수함으로 하나님만을 영원히 따르겠다는 마음이 진정 느껴집니다.

 

기타 반주가 한결더 친근감을 주는 이보람의 '고백'

마치 중고등부 찬양시간에 누군가가 불러주는 듯한 잔잔함이 전해집니다.

작은 내 목소리로 외치는 주님을 듣고 계신가요 하는 그 마음속에서

또 다른 주님을 향한 사랑을 찾았습니다.

 

한곡한곡이 혼자 듣기에는 참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친구의 생일 선물로 곁에 있는 좋은 사람들에게

특별히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그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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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경험하는 삶 -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
멜빈 블랙커비. 헨리 블랙커비 지음, 홍종락 옮김 / 두란노 / 2009년 3월
평점 :
품절


하나님을 추구하다가 인생이 달라질 수도 있는데 과연 그런 위험을 감수할 의향이 있는가?

 

나의 힘을 빼는 것

나의 욕심을 내려 놓는 것

나의 의지를 죽이는 것이 진정한 부활의 삶이 아닌가 하는 마음이 든든한 기둥이 되어 다가왔다.

나를 이루고 있던 모든 것들로 부터 내가 자유로와 지는 것

하지만 진정 예전의 나의 삶과는 너무도 다른 삶으로 과연 내가 발을 자신있게 디딜수 있을까

 

사람들은 하나님께 불순종하면서도 그분이 그것을 묵과하시고 여전히 복을 주시기를 바란다.

주일에도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으면서 죽어서는 영원토록 하나님을 예배하기를 기대한다.

하나님의 이름을 저주의 도구로 사용하면서 최후 심판이 날에 그분이 친절을 베푸시길 원한다.

 

한구절 한구절 가슴 깊이 찔림이 느껴졌다.

진정 내 안에는 온전한 따름이 있는 것인가 하는 되물음이 계속됐다.

부활의 능력을 누리는 비결은 먼저 나를 죽이는 것이라는데 과연 나는 죽은 것인가???

넘어뜨려도 다시 벌떡 벌떡 일어서는 오뚜기 처럼 나 역시도 죽었다고 하는 순간 다시금 일어서는 나를 보면서 "부족하고 어리석은 저를 용서하여 주십시요" 하는 기도만 되풀이 하고 있으니 내가 진정 예수님을 경험한 삶을 온전히 살고 있지 못함을 시인한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며 피흘리고 찔림을 당할때 내가 흘리던 눈물이 벌써 다 마른것인가 하는 물음이 나를 자꾸만 무릎끓게 했다. 다시금 마음속에 뜨거움이 이는 듯했다.

그동안 입으로만 외치던 나의 하나님. 나의 예수님을 가슴으로 또다시 느낄수 있었던 책이었다.

예수님의 피흘림과 부활을 보면서 나를 내려놓겠노라고 했던 마음이 변해서 얼마나 많은 것들을 움켜쥐고 살아가고 있는지 내가 자랑하며 누리고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보잘것 없는 것이 라는 것을 미련하고 부족하여 순간순간 잊고사는 우리에게 귀한 붙잡음을 주는 시간이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이 아니라 능력에 있다고 한다.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 안에 역사하셔서 우리를 통해 사람들과 사회가 변할 때, 비로소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의 뜻 한가운데 있고 그분의 뜻에 따라 살아가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참 멋지지 않은가

하나님의 뜻 한가운데 그분의 뜻에 따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을 소망하며 그날이 속히 오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주님을 만난 첫날 처럼 예수님을 따르고자 하는 마음을 영원히 빛바래지 않고 무뎌지지 않게 감당하는 삶을 많은 사람들이 살수 있도록 새롭게 더욱 새롭게 하는 그런 책을 만난 것을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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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바꾼 비전 스토리 - 열망하라! 발견하라! 그리고 실천하라!
안윤식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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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진정 내 경험과 지식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대로 순종해 나아갈때 우리의 비전을 이룰 수 있다.

 

어린 자녀가 있는 집이라면 조립식 장난감 레고가 하나씩은 있을 것이다.

아이들의 집중력에도 도움이 되고 창조적인 사고력도 키울수 있다고 해서 대부분의 가정에 있을 것이다.

처음에는 신이 나서 가지고 놀지만 점차 자기가 만들수 있는 것외에는 새로운 것을 만들지 못하거나 일정기간 가지고 놀다보면 싫증을 내고 거들떠도 보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럴때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보이고 레고의 변신된 모습을 보여 준다면 아마도 한동안은 아이들이 레고의 세계에 흥미를 보일 것이다.

 

'내 인생을 바꾼 비전 스토리'

이 책을 읽으며 문득 자녀들과 함께 만들던 레고가 떠올랐다.

우리의 마음도 이와 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하나님을 영접하고 가슴설레이던 나의 첫사랑을 시간이 흐르고 익숙해진 환경속에서 우리는 처음의 약속과 계획을 얼마나 기억하고 살아가는 것일까 하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은 그런 나의 안일하고 나태하던 삶에 정신을 차리게 해준 책이라는 생각을 했다.

 

많은 것을 갖고 누리고 살면서도 언제나 만족할 줄 모르고 또다른 필요를 찾아 감사보다는 불평이 많았던 삶이 떠올랐다.

커다란 레고 상자 하나면 무엇이든지 만들수가 있는데 아이들은 레고의 능력보다는 자신의 손동작으로 이루어진 작은 것들만을 바라보다 싫증을 낸다. 그런 아이들과 나는 무엇이 다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 안에 주신 은혜와 능력과 은사가 얼마나 많은가

원하는 것이 없는 것이 아니라 진정 무엇을 원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우린 내 안에 비전을 찾지 못하고 또한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대로 주신 사명과 비전대로 내 자신의 생각이나 경험이 아닌 말씀대로 순종했을때 우린 진정한 나의 비전을 찾게 될 것이고 하나님께서 내게 바라시는 비전을 이루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

많아서 이루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가운데에서 이루는 것. 내가 주인삼은 모든 것을 진정 내려 놓는것. 내 고집으로 버티지 않는것.

하나님의 길을 우리가 원하는 길과 항상 같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옥토는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반드시 힘써 일궈야 한다는 것을 오늘도 내 안에 하나님의 주신 능력을 통해서 나의 비전을 찾아가기 위한 노력을 게을지 하지 않는 것이 진정한 우리들의 가야할 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

 

나의 온몸에 버티고 있는 고집과 힘을 빼고 온전히 주께 의지하는 삶을 배워야 한다.

게으르고 습관에 익숙한 우리의 몸과 영을 새롭게 일으켜 세우는 그런 귀한 시간을 더불어 누리고 싶은 사람들의 얼굴이 자꾸자꾸 떠오르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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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 - 깨끗하고 거리낌 없는 양심을 소유하기 위한 지침서
워런 W. 위어스비 지음, 나침반 편집부 옮김 / 나침반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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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은 오직 빛을 들어오게 하는 창문일 뿐이지 빛을 만들지 못한다.

 

불법을 저지른 것도 아닌데 왠지 마음이 불편하고 불안할때가 있다.

다른 사람들이 지적하는 것도 아닌데 내 자신이 당당하지 못할 때 우린 양심에 걸린다고 한다.

그렇다. 양심은 세상기준도 아니고 모양을 정한 틀도 아니다.

 

거리낌없는 깨끗한 양심을 소유할수 있는  지침서 '양심'

 

신약시대에 양심은 '어떤 나쁜 행동을 했을 때 느끼게 되는 마음의 고통' 을 의미했다고 한다.

양심이 고통을 느끼지 못하게 되면 위험하다고 한다.

 

이책을 읽으면서 내가 소망한 것은 깨끗한 양심보다 한 발 앞서서 양심으로 인해 세상삶에서 순간순간 찔림을 받고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언제부터인가 양심보다는 적당히 타협하는 삶을 살아가는 내 모습을 보면서 놀라운 것은 거리낌이 없다는 것이다.

또한 나의 행동을 합리화 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는 것을 보게 됐다.

 

빛이 변하여 어둠이 된다는 것은 두려운 일이다.

주님께서는 빛이 사라져 버린다고 하지 않고 빛이 어둠으로 변한다고 말씀하셨다.

우리를 옳은 길로 인도해야 할 것이 도리어 악한 길로 인도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을 성경에서는 악한 양심이라고 말한다.

 

거짓말을 하면서도 얼굴색 하나 변치 않고 조금도 가책을 느끼지 않을때, 이것은 악한 양심으로 변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 준다.

어릴적 야단을 맞지 않으려고 한 거짓말은 결국 들통이 나고 그래서 눈물로 반성하는 기억을 하나 둘씩 갖고 있을 것이다.

때론 스스로 잘못이라는 것을 알기에 먼저 용서를 구하기도 한다. 어리지만 양심을 온전히 지니고 있는 모습이 아닌가 한다.

하지만 어른이 된 지금은 양심보다는 내가 한 행동을 합리화 하기 위해 마음에 찔림보다는 겉모습의 나를 더 생각하는 모습에서 우리에게 진정한 양심이 존재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마음속에 중심으로 바로서야 할 양심을 그동안 잊고 아니 존재조차도 외면하고 살지 않았다 하는 놀라움이 다가왔다.

약한 양심이 선한 양심으로 그래서 강한 양심이 되어야 하는 것인데

반대로 선하고 약한 양심이 강한 양심으로의 성숙이 아니라 악하게 변하는 죄악 가득한 세상을 사는 것이 아닌가 하는 되돌아 봄을 주는 '양심' 이 책을 읽는 동안이 내게는 귀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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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온 첫 편지 신우인의 하늘 이야기 1
신우인 지음 / 포이에마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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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와 기도와 말씀은 하나님의 마음 읽기 입니다.

하나님의 시각에서 아래에 있는 땅을 내려다보라는 것입니다.

 

'하늘에서 온 첫 편지'

하나님의 마음과 시각을 가장 잘 표현한 책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동안 무심코 지나치던 많은 구절들을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표현된 글뜻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진정한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 보려는 노력의 결과물이란 생각이 들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성경에 대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제대로 읽어내기 보다는 그저 목사님들의 설교를 통해서 전해지는 것들만을 가지고서 성경의 내용을 정리한다는 것이다.

대화를 해보면 성경을 아는듯 하지만 깊이 있는 질문들을 하다보면 '이 사람이 성경책을 읽어 봤나?' 하는 생각이 드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았다.

 

'하늘에서 온 첫 편지'

이 책은 성경책을 읽기전에 먼저 읽어야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그 내용들이 참으로 쉽고도 제대로 말씀 한구절 한구절이 전해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 책이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과 원리와 효과를 미리 점검하고 시작한다면 실수를 줄이고 효과를 극대화 하듯이 이 책을 먼저 꼼꼼히 읽고 성경을 바라본다면 한구절 한구절이 하나님의 사랑이 묻어나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정말로 하늘에서 보내온 편지처럼 한장 한장이 나를 끌어당기는 듯한 몰입의 시간이었다.

저자인 신우인 목사님의 말씀처럼 '빠지면서 읽기'가 저절로 되는 책이다.

 

성서학당을 통해서 신우인 목사님을 알게 되었는데 큰 목소리도 아니고 그렇다고 화려한 화술을 자랑하시는 것도 아닌데 집중하게 하시고 끝까지 한 눈 팔지 않게 이끄시는 것을 보면서 참으로 말씀을 사모하고 그 뜨거운 마음으로 듣는 모든이들에게 전달하는 모습에서 진정한 하나님의 뜻을 아시는 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기독교인들이 인격자이신 하나님의 형상 회복에는 별 관심이 없고 그저 자기만 잘 믿고 헌금. 봉사. 전도 많이 해서 하나님의 복을 많이 받으면 그만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로 부터 기독교인들이 '예수쟁이'라는 소리를 듣는 다는 부분이 가슴에 와 닿았다.

 

너도 나도 마치 교회 빠지지 않고 헌금 많이 해야 천당가겠지 하는 잘못된 인식을 하는 것은 진정한 말씀을 체험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말씀속에서 느껴지는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만 느꼈더라도 이런 어리석음은 하지 않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예배와 기도와 말씀은 하나님의 마음 읽기 입니다.

하나님의 시각에서 아래에 있는 땅을 내려다보라는 것입니다.

 

'하늘에서 온 첫 편지'

하나님의 마음과 시각을 가장 잘 표현한 책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동안 무심코 지나치던 많은 구절들을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표현된 글뜻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진정한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 보려는 노력의 결과물이란 생각이 들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성경에 대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제대로 읽어내기 보다는 그저 목사님들의 설교를 통해서 전해지는 것들만을 가지고서 성경의 내용을 정리한다는 것이다.

대화를 해보면 성경을 아는듯 하지만 깊이 있는 질문들을 하다보면 '이 사람이 성경책을 읽어 봤나?' 하는 생각이 드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았다.

 

'하늘에서 온 첫 편지'

이 책은 성경책을 읽기전에 먼저 읽어야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그 내용들이 참으로 쉽고도 제대로 말씀 한구절 한구절이 전해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 책이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과 원리와 효과를 미리 점검하고 시작한다면 실수를 줄이고 효과를 극대화 하듯이 이 책을 먼저 꼼꼼히 읽고 성경을 바라본다면 한구절 한구절이 하나님의 사랑이 묻어나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정말로 하늘에서 보내온 편지처럼 한장 한장이 나를 끌어당기는 듯한 몰입의 시간이었다.

저자인 신우인 목사님의 말씀처럼 '빠지면서 읽기'가 저절로 되는 책이다.

 

성서학당을 통해서 신우인 목사님을 알게 되었는데 큰 목소리도 아니고 그렇다고 화려한 화술을 자랑하시는 것도 아닌데 집중하게 하시고 끝까지 한 눈 팔지 않게 이끄시는 것을 보면서 참으로 말씀을 사모하고 그 뜨거운 마음으로 듣는 모든이들에게 전달하는 모습에서 진정한 하나님의 뜻을 아시는 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기독교인들이 인격자이신 하나님의 형상 회복에는 별 관심이 없고 그저 자기만 잘 믿고 헌금. 봉사. 전도 많이 해서 하나님의 복을 많이 받으면 그만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로 부터 기독교인들이 '예수쟁이'라는 소리를 듣는 다는 부분이 가슴에 와 닿았다.

 

너도 나도 마치 교회 빠지지 않고 헌금 많이 해야 천당가겠지 하는 잘못된 인식을 하는 것은 진정한 말씀을 체험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말씀속에서 느껴지는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만 느꼈더라도 이런 어리석음은 하지 않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예배와 기도와 말씀은 하나님의 마음 읽기 입니다.

하나님의 시각에서 아래에 있는 땅을 내려다보라는 것입니다.

 

'하늘에서 온 첫 편지'

하나님의 마음과 시각을 가장 잘 표현한 책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동안 무심코 지나치던 많은 구절들을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표현된 글뜻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진정한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 보려는 노력의 결과물이란 생각이 들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성경에 대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제대로 읽어내기 보다는 그저 목사님들의 설교를 통해서 전해지는 것들만을 가지고서 성경의 내용을 정리한다는 것이다.

대화를 해보면 성경을 아는듯 하지만 깊이 있는 질문들을 하다보면 '이 사람이 성경책을 읽어 봤나?' 하는 생각이 드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았다.

 

'하늘에서 온 첫 편지'

이 책은 성경책을 읽기전에 먼저 읽어야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그 내용들이 참으로 쉽고도 제대로 말씀 한구절 한구절이 전해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 책이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과 원리와 효과를 미리 점검하고 시작한다면 실수를 줄이고 효과를 극대화 하듯이 이 책을 먼저 꼼꼼히 읽고 성경을 바라본다면 한구절 한구절이 하나님의 사랑이 묻어나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정말로 하늘에서 보내온 편지처럼 한장 한장이 나를 끌어당기는 듯한 몰입의 시간이었다.

저자인 신우인 목사님의 말씀처럼 '빠지면서 읽기'가 저절로 되는 책이다.

 

성서학당을 통해서 신우인 목사님을 알게 되었는데 큰 목소리도 아니고 그렇다고 화려한 화술을 자랑하시는 것도 아닌데 집중하게 하시고 끝까지 한 눈 팔지 않게 이끄시는 것을 보면서 참으로 말씀을 사모하고 그 뜨거운 마음으로 듣는 모든이들에게 전달하는 모습에서 진정한 하나님의 뜻을 아시는 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기독교인들이 인격자이신 하나님의 형상 회복에는 별 관심이 없고 그저 자기만 잘 믿고 헌금. 봉사. 전도 많이 해서 하나님의 복을 많이 받으면 그만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로 부터 기독교인들이 '예수쟁이'라는 소리를 듣는 다는 부분이 가슴에 와 닿았다.

 

너도 나도 마치 교회 빠지지 않고 헌금 많이 해야 천당가겠지 하는 잘못된 인식을 하는 것은 진정한 말씀을 체험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말씀속에서 느껴지는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만 느꼈더라도 이런 어리석음은 하지 않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예배와 기도와 말씀은 하나님의 마음 읽기 입니다.

하나님의 시각에서 아래에 있는 땅을 내려다보라는 것입니다.

 

'하늘에서 온 첫 편지'

하나님의 마음과 시각을 가장 잘 표현한 책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동안 무심코 지나치던 많은 구절들을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표현된 글뜻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진정한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 보려는 노력의 결과물이란 생각이 들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성경에 대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제대로 읽어내기 보다는 그저 목사님들의 설교를 통해서 전해지는 것들만을 가지고서 성경의 내용을 정리한다는 것이다.

대화를 해보면 성경을 아는듯 하지만 깊이 있는 질문들을 하다보면 '이 사람이 성경책을 읽어 봤나?' 하는 생각이 드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았다.

 

'하늘에서 온 첫 편지'

이 책은 성경책을 읽기전에 먼저 읽어야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그 내용들이 참으로 쉽고도 제대로 말씀 한구절 한구절이 전해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 책이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과 원리와 효과를 미리 점검하고 시작한다면 실수를 줄이고 효과를 극대화 하듯이 이 책을 먼저 꼼꼼히 읽고 성경을 바라본다면 한구절 한구절이 하나님의 사랑이 묻어나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정말로 하늘에서 보내온 편지처럼 한장 한장이 나를 끌어당기는 듯한 몰입의 시간이었다.

저자인 신우인 목사님의 말씀처럼 '빠지면서 읽기'가 저절로 되는 책이다.

 

성서학당을 통해서 신우인 목사님을 알게 되었는데 큰 목소리도 아니고 그렇다고 화려한 화술을 자랑하시는 것도 아닌데 집중하게 하시고 끝까지 한 눈 팔지 않게 이끄시는 것을 보면서 참으로 말씀을 사모하고 그 뜨거운 마음으로 듣는 모든이들에게 전달하는 모습에서 진정한 하나님의 뜻을 아시는 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기독교인들이 인격자이신 하나님의 형상 회복에는 별 관심이 없고 그저 자기만 잘 믿고 헌금. 봉사. 전도 많이 해서 하나님의 복을 많이 받으면 그만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로 부터 기독교인들이 '예수쟁이'라는 소리를 듣는 다는 부분이 가슴에 와 닿았다.

 

너도 나도 마치 교회 빠지지 않고 헌금 많이 해야 천당가겠지 하는 잘못된 인식을 하는 것은 진정한 말씀을 체험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말씀속에서 느껴지는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만 느꼈더라도 이런 어리석음은 하지 않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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