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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결정하는 영적 분별력
젠센 프랭클린 지음, 홍종락 옮김 / 두란노 / 2008년 10월
평점 :
품절
가짜를 가려내기 위해서는 '진짜를 아는 감'을 먼저 익혀야 한다.
사람들은 종종 다른 음성들을 듣고 하나님의 음성으로 오해하는데, 분별의 은사가 거짓 음성과 진짜 음성을 구별하게 해 준다.
영적 청각을 발달시켜야 한다.
갓태어난 어린아이도 자신의 엄마의 음성을 기억한다고 한다.
울며 칭얼거릴때 다른 사람들이 아무리 달래고 얼러도 쉽게 그치지 않지만, 엄마가 안아주는 순간 편안한 얼굴을 하게 된다. 엄마를 알아차리는 분별력이다.
우리가 세상삶에 의지해 살아갈때는 어떤 일을 해도 마음에 불편함과 거리낌이 없었다. 하지만 주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되는 축복과 은혜를 통해서 우리의 삶은 순간순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고 행하기 전에 주께 아뢰는 모습들을 통해서 주님보시기에 합당한 선택을 하려고 노력하게 된다. 내가 기준이 되는 삶이 아닌 주님이 기준이 되는 삶이다.
복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시편 1:1)
내가 가야할 곳과 가지 말아야 할 곳을 분별하고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을 구별하는것이 영적인 분별력인 것이다.
우리의 역할은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고, 그분의 역할은 우리 길을 지도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끄덕임을 받지 못하는 방향으로 가다 보면, 조만간 하나님의 길이 올바른 길이란 걸 알게 된다. 그리고 그 순간 즉시 돌아서야 한다. 계획을 돌이켜야 하고 삶을 환경을 돌이켜야 한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면 평안이 오고, 우리 마음대로 앞으로 내달리면 힘만 다 써 버리게 된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합당한 사람(성품 분별력)
해로운 관계에 얽히는 것을 막아 주는 소중한 힘이다. 유익한 관계를 찾고, 해로운 관계를 피하는 능력이다.
인생에서 잘못된 사람들을 허용하는 것은 그들을 돕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하나님이 마련해 두신 것을 얻지 못하게 가로막는 것과 같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합당한 자리
하나님의 손이 아니라 그분의 얼굴을 구하라. 우리는 받을 것을 원하지만, 하나님은 대면을 원하신다.
자신의 삶에 축복이 되는 장소를 분별하라.
당신은 합당한 자리에 있는가, 아니면 손에 익은 쟁기를 놓지 못하고 있는가?
하나님이 예비하신 합당한 계획
'좋은 생각들'이 있고 '하나님의 생각들'이 있다. 성령께서는 우리가 이 둘의 차이점을 분별하기 원하신다. 미래가 두렵다고 생각될때, 하나님이 한번도 당신을 저버린 적이 없음을 기억하라.
믿는 자는 어떤 일이건 급하게 뛰어 들지 않는 법이다. 열린 문이라고 다 들어가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 분별력과 지혜로운 혀를 구해야 한다.
기도와 분별력은 함께 움직인다.
오래 참고 끝까지 견디어 내는 힘. 주께서 응답하실 때까지 버티어 내는 것을 통해서 우리는 분별력을 얻게 될 것이다.
우리가 얻은 분별력을 통하여서 여성으로써, 남성으로써, 아내로써, 남편으로써, 가정을 위하여서 우리는 능력의 삶을 누려야 한다.
올바른 영적 분별력을 통하여서 우리는 많은 생활속에서의 변화를 깨달아야 한다.
늘 해왔던 습관을 통하여서 익숙해서 행했던 많은 것들을 버려야 할 것이고 새로운 것들을 받아들이는데 열심을 내야 할 것이다.
채워가는 삶을 깨닫게 될 것이고, 낮아지는 삶을 배우게 될 것이다. 감사하는 마음을 얻게 될 것이다.
분별력. 영적인 분별력을 통하여서 우리는 또다른 삶. 내안의 나를 발견하는 삶. 나를 바라 보시는 주님의 눈빛을 의식하는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책에서 배우는 것이 지식이고 삶을 살아가며 얻게 되는 것이 지혜이다. 우리는 지식과 지혜보다도 주님께서 주시는 영적인 분별력을 누리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분별력을 얻기 위해서 대단한 능력을 갖추어야 하나?? 하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저자는 4부를 통해서 우리들의 삶속에서 분별의 능력을 누리는 삶을 소개한다.
많은 사람들이 나와 같은 공감과 변화를 희망하기를 영적인 분별력을 갖기를 사모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