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받는 기도 영적 부흥 시리즈 1
앤드류 머레이 지음, 유정희 옮김 / 두란노 / 2008년 6월
품절


기도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담대함을 가장 거룩하게 표현하는 것이며, 하나님과 교제하는 가장 고귀한 특권이자 즐거움이다.             -본문 중-

 

예전에 어떤 야구선수가 아내에게 이끌리어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는 중에" 성령받아라" 하고 외치는 목사님 소리에 야구공 잡을 듯한 몸짓으로 사방을 둘러 봐도 아무것도 날아오지 않더라 하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다.

그렇다. 세상적인 사람들은 기도의 응답이 어떤것이 성령충만이 어떤것인지 알 수가 없다.

우리 크리스천들도 마찬가지이다.

늘 깨어 있어 기도하지 않으면 어떤 것이 주님의 음성인지 알 수가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무작정 기도한다고 해서 모든 기도가 주님께 상달되는 것도 아니다.

어떤 기도가 주께 상달되고 어떤기도에 주님께서는 응답해 주시는 지 이책을 읽어 보니 점더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기도의 자세가 생활화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주님의 뜻에 합당한 기도에는 절대적인 힘이 있다.

믿음으로 주님의 강한 이름을 의지할 때 하나님은 진실로 그들의 기도에 응답하신다.

우리의 기도생활이 활기가 없는 것은 편안함과 안락함을 바라는 육신의 욕구를 저버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나의 육신의 편안함과 나의 희생이 있어야 올바른 기도의 응답이 내게 임할 것이다.

또 나를 위한 기도보다 다른 이들을 위한 중보기도를 할때 하나님께서는 내게 더큰 응답을 주신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네 착한 행실을 아무도 모르게 하여라. 그리하면 남모르게 숨어서 보시는 너희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마6:4)

기도는 내뜻을 이루어 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안에 내 뜻이 합당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아버지의 뜻대로 삶을 기도해 주시기를 바라는 것이 바른 기도일 것이다. 나에게 맞추는 것이 아닌 내가 하나님께 맞추어 가는 것이 올바른 기도의 모습이 아닐까 한다.

세상적인 사람들도 어떤 일이 맞닥치면 당장 결정하는 것보다 한번 더 생각한 뒤에 결정을 했을 때 후회가 없다고 하는 데 하물며 주께 간구하고 기도하는 우리 크리스천들에게는 기도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시간인지 내가 생각하는 것이 주님 보시기에 합당한 것인지 어떤 것이 내 기도의 응답인지를 제대로 알아 가는 귀한 시간인 것을 놓쳐서는 안될 것이다.

우리의 소원이 하나님의 소원이 되게 해 달라는 간절한 부르짖음이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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