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지만 아파트는 갖고 싶어
한정연 지음 / 허들링북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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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구매 프로토콜 6단계

Step 1.현금 흐름을 확보하라
월급이라는 현금줄이 막혔을 때, 얼마나 견딜 수 잇는지를 먼저 확인해야한다
더불어 보유하고 있는 여유자금이 아파트를 제값 받고 팔 수 있는 기간의 대출금 갚기와 필수소비비용보다 적다면 원점에서부터 다시 검토해봐야한다.

Step 2. 살 수 있는 아파트를 사라.
우리가 살 수 있는 아파트는 2가지다.
첫째, 살 수 있는 아파트란 자신이 구입할 수 잇는 한도내에 있는 아파트다
둘째, 살 수 있는 아파트란 말 그댈 우리가 입주해서 잘 때 문제가 없는 아파트를 말한다.
미래와 현재의 주거환경을 놓고 봤을 때 미래보다는 현재에 조금 더 큰 점수를 주어야한다.

Step 3. 써도 되는 빚과 쓰면 안 되는 빚을 구분하라.
1인가구에게는 느슨한 지역 커뮤니키에서의 연대가 중요하다.
수익을 냈다고 팔아버리고 저평가된 지역으로 가서 그 곳의 지역인구 구성이 바뀌는 10년을
허비할 필요는 없다.


쓰지 말아야 할 빚에는 2가지가 있다.
하나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 빚이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지금 사지 않으면 영원히 못 살 것 같은 마음에,
어떠한 상환 계획도 없이 일단 여기저기서 끌어모아 아파트를 사는 ‘패닉바잉Panic Buying’
이다,
다른 하나는 종잣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얻는 빚이다.
종잣돈 만들기의 첫 번째는 잃지 않는 투자다.
종잣돈을 만들때든, 아니면 이 돈을 활용해 아파트를 살때든 써야 할 빚과 쓰지말아야 할 빚과 쓰지 말아야할 빚을 가르는 개념은 비슷하다.
천천히 걸어야 오래 걷는다.

Step 4. 시장을 이길수 있는 것이 많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시장의 룰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
영원한 것은 없다.
가격이 영원히 오르거나 떨어지는 부동산은 없다.
오랜기간을 보면 우상향한다고는 해도 그건 거의 모든 재화의 가격과 마찬가지다.
3년 ~5년 혹은 7~8년을 봐도 부동산 가격의 하락기나 금융위기, 경제위기 시기의 가격하락 폭은 적지 않다.

Step 5. 가격 등락으로부터 자유로워져라
아파트 구매를 부동산 투자고 접근하고 싶다면 먼저 멘탈부터 챙겨야한다.
부동산 투자에서의 최종적인 성공을 성공적인 판매 및 더 비싼 부동산으로 갈아타는 것이라고 했을 때, 곳곳에서 단기적인 실패와 성공이 반복될 것이기 때문이다.

Step 6. 등기를 마친 그날부터 팔 생각을 하라.
인생은 뜻대로 되지 않고, 좋든 나쁘든 계획은 언제든지 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일이 벌어지든 일단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
즉, 혹시 팔게되더라도 이때 팔면 되겠다는 정도의 계획이 필요하다.
팔지 않을거라도 팔 계획 정도는 마련해 두어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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