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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언제까지 거짓에 속을 것인가 - 내면의 소음을 넘어 진정한 나를 찾는 톨텍의 지혜
돈 미겔 루이스 지음, 이현주 옮김 / 삼인 / 2025년 2월
평점 :
우리는 도대체 언제까지 거짓에 속아야만 하는 걸까?! 이 책은 이제까지 세상이 보통 ‘거짓’이라 칭하는 것들을 넘어 보다 새로운 시야를 트이도록 하는 내용이었는데요,
사실 책 제목만 보고서는 세상을 살아가며 거짓된 모습으로 인하여 피해를 받는 다양한 유형들과 대처법이 담긴 내용인가 유추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어보니 종교적 시선, 관계적 시선, 이야기를 통한 교훈, 그리고 무엇보다 나를 중심으로 주변을 둘러보는 시선을 통하여 이제까지의 틀에 박혔던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독서 시간이었습니다.
📍인상 깊은 부분
✅진짜가 아닌 것은 진짜가 아니다.
진짜처럼 보이는 가짜다.
사랑은 진짜다.
더없이 높은 생명의 표현이다.
✅행동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다. 자기 영을 나타내는 창조 작업이다.
살면서 내리는 모든 결단에 겁 없이 책임지라. 어떤 결정도 옳고 그른 것은 없다. 중요한 건 선택에 따른 행위다. 인생의 모든 것이 선택이다.
✅이야기의 이면에는 저마다 사랑이 있다. 모든 사람, 모든 사물이 본디 신성 하다(divine)는 뜻이다. 당신은 신성하고 완벽하다.
✅당신의 삶은 당신의 메시지다. 당신은 거짓말, 두려움, 파멸을 전하는 메신저일 수도 있고, 진실, 사랑, 창조를 전하는 메신저일 수도 있다. 하지만 참말과 거짓말을 한꺼번에 할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