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머니는 하루키의 책을 싫어하신다.
1Q84를 읽어봤는데 남는건 없고 오로지 섹스만 있다는게 어머니의 생각인데,난 좀 다르게 생각한다
우리 어머니는 더 이상 젋은이들의 사랑과 연애,상실감,외로움등을 이해 할 수 없는것이다.
그래서 하루키의 소설이 와닿지 않는것은 아닐까?
혹은 너무나도 독실한 기독교신자라서 그럴수도 있다.
나도 물론 하루키의 소설이 커다란 교훈을 준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다만 하루키의 글은 무언가 공감이 되고 계속 읽고 싶어진다.무엇보다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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