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나츠메 소세키의 도련님을 읽었었는데 참 재미있었다.그래서 항상 나츠메의 소설을 동경해왔는데학교 도서관에서 서가정리를 하다 마음이 눈에 띄어서 바로 대출을 해서 가져왔다.마음 역시 날 실망 시키지 않았다.너무 자살이라는 요소가 많이 들어가 유쾌하지는 않았지만,인간의 마음이라는 소재를 아주 잘 다루고 있어서 굉장히 감탄하면서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