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8권을 다 읽었다.이제 9,10 두권만 지나면 끝인데 과연 어떤 결말일지 궁금하다.조정래는 마지막으로 독자들에게 어떤 메세지를 전했을까?책을 읽다보니 아쉬운점은 김범우가 중립에서 좌익으로 넘어간것과 권서장의 보도연맹원 살해를 보고 실망한 것이다.여전히 마음에 드는 인물로는 심재모가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