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한글판) 3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베스트트랜스 옮김 / 더클래식 / 2016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어린 왕자.초등학생 때에 엄마와 갔던 서점에서 필독서라면서사주어서 읽었던 기억이 난다.당시에는 책에 수록된 일러스트들이 이뻐서 집중해 읽었을뿐,이 책의 가치를 이해하진 못했다.그러다보니 어느정도 어린 왕자는 어리고 유치한 책이라고 생각했던것 같다.
하지만,이 책은 오히려어른들이 읽어야한다.
다시 그때로,순수하던 그때로 돌아가
삶의 가치를 재정비해봐야 한다.
정말 중요한것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변절된 자신을 발견할수있다.
분명 10년전에 나는 이러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순수해지고 진정한 삶의 가치를 찾게된다(난 아직 고3이지만,분명 전보다는 변절되었다)
어른들에게 추천한다.읽어보고 다시 그때의 마음을 되찾을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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